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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2

안동 월영교를 저녁에 가야 하는 이유, 멋진 야경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안동 여행코스를 짤 때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할 곳, 월영교 야경 보기 햇빛이 뜨거운 낮에 하회마을과 각 서원들을 둘러 보았다면, 해가 지는 저녁 무렵에는 시내와 가까운 월영교 다리가 있는 곳으로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바로 안동에서 가장 야경이 예쁘기로 소문난 월영교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월영교는 시내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외지인 뿐만 아니라 여름날 저녁에는 안동시민들도 즐겨찾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월영교는 상아동과 성곡동 사이에 놓여진 길다란 목책교 인데요. 2003년에 완공되었다고 알려진 이 다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란 목책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산서원을 다녀온 후... 일찌감치 찜닭골목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해가 지기 전... 월영교를 찾게 되었습니다. .. 2017. 7. 27.
환상적인 물안개에 쌓인 안동 월영교의 저녁풍경  안동...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얼마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 이라고 답할텐데, 하회마을 외에도 안동에서 간단히 들러보면 좋을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안동 '월영교' 라는 곳인데, 자세히 소개를 해드리자면, 경북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목책 다리로써, 2003년에 지어졌으며, 길이 387미터인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교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조선 중기.. 어느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연이 간직되어 있다고 하는데,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켤레의 미투리(조선시대 신발의 종류)를 만든 지어미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제작하였다고 전해지네요. . . . 제가 월영교를 찾았던 날은 공교롭게.. 201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