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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가로수2

이미 늦가을이 찾아와버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요즘 아침저녁으로 겨울같이 꽤 쌀쌀한 날씨 탓에 일교차가 심한 날이 계속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버려 일주일동안 꼼짝달싹도 못했는데... 다행히 이제 좀 괜찮아진것 같네요. ^^ 지난 주말에는 은행나무 단풍을 보러 가고 싶어 경북 영주 부석사와 충북 괴산에 있는 문광저수지를 잠시 다녀왔답니다. 부석사는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곳이기에 따로 소개를 드리기로 하고, 충북 괴산에 있는 문광저수지(여기서는 양곡저수지..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부근에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수소문하여 찾아간 곳이었어요. . . . 저수지 자체는 그리 크거나 넓은 저수지는 아니었어요. 사진 오른쪽에 한분이 낚시하고 계신걸 보니... 민물낚시를 할 수 있는 곳 같.. 2010. 11. 7.
삿포로의 명물이 된 홋카이도 대학 은행나무 가로수길  예상치 못한 날씨 속에 아사히카와로 다시 돌아와 숙소에서 잠시 몸을 추스린 후... 비어버린 일정에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인터넷을 통해 다른 지역의 날씨를 한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라? 아사히카와 쪽은 아직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는데, 삿포로 쪽은 날씨가 개어 있는 것으로 나오더라구요. 마침 JR PASS도 있으니.... 이동하는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고, 아사히카와에서 삿포로까지는 기차로 1시간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니 삿포로를 잠시 다녀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비에이 일정 때문에 아사히카와에서는 2박을 했어야 했기에 나중에 저녁엔 다시 아사히카와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 . . 아사히카와에서 아사히다케까지 갔다가 비때문에 일정을 포기하고.. 201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