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센타1 이제 더이상 보기 힘든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 대성당 야경 전날 더니든에서 협곡열차를 탄 뒤, 하룻밤을 묵고 아침 일찍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가는 버스에 몸을 실으니 이제 정말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로 가는 느낌이 들면서.. 뉴질 여행의 끝이 보이는구나... 싶었습니다. . . . 역시나 반나절이 지나고 오후 무렵이 되어서야 도착한 크라이스트처치... 이 곳도 오며가며.. 몇번 지나치고 들렀던 곳이라 이제 제법 친숙한 도시가 되어버렸네요.... ^^;; . . . 때마침 이날이 토요일이었던가? 일요일이었던가? 아무튼 휴일이라 그런지 시내의 아트센터(Art Centre) 근처에는 벼룩시장이 펼쳐지는데 각종 먹거리, 볼거리가 한가득이네요... 이리저리 돌아보며 군침만 흘리다가.... 때마침 한국인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조그만 가게를 발견하고 그곳에 들러.. 2011.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