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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2

5월 국내 여행지 추천, 피톤치드 가득한 걷기 좋은 길 숲길 산책로 신록이 푸르게 변하는 계절....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에 돋아난 연두빛 새순이 조금 더 진한 초록빛으로 변해가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5월... 계절의 여왕이라 불릴만큼 바깥 나들이 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녹록치 않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마음 놓고 바깥 공기를 쐬러 가는게 아직은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도 마냥 집에 있는 것 보다는 한번씩 외출을 하게 된다면 거리두기를 실천 하면서도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걷기 좋은 숲길이 있으니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까 해요. 1.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제가 걷기 좋은 숲길을 추천할 때마다 늘 빠지지 않고 꼭 추천하는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인데요. 올림픽 이후 KTX 강릉선이.. 2021. 5. 3.
여행중 달콤한 늦잠의 유혹을 뿌리칠만큼 상쾌했었던 절물자연휴양림의 아침산책  제주여행의 첫날 도착시간이 오후 늦은 시간이라 사라봉에서 제주항의 야경을 보는 것만으로 일정을 끝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또다시 제주도를 훑어보기 시작하지요. 원래 저의 여행스타일은 여행기간중 숙박을 하게 되다면, 절대 늦잠은 없다...라는 주의랍니다. 아까운 경비를 들여가며 여행을 왔는데, 고작 늦잠 때문에 즐길거리가 줄어든다면 그것 또한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예요? (다만, 휴양을 위한 여행은 늦잠을 즐기기도 합니다. ^^) . . . 이틑날 잠에서 깨자마자 바로 달려간 곳은 바로 절물자연휴양림이었습니다. 예전부터 다른 사람의 제주여행 사진에서 쭉쭉 뻗은 삼나무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산책로를 봤을때, 오호~~ 여기가 어딘가... 했었는데, 바로 절물자연휴양림이라 하더군요. 마침.. 이날이 토.. 201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