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해4

일몰과 야경이 멋진 진해 가볼만한곳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안민고개 엊그제 포스팅을 한 마산과 마찬가지로 진해 역시 창원시에 통합이 되면서 지금은 진해시라는 지명 보다는 창원시 진해구로 행정구역이 바뀌게 된 곳인데요. 알다시피 원래 진해는 지금의 가을철 보다는 벚꽃이 피어나는 봄철에 더 주목을 받는 곳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가을날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운 진해 가볼만한곳이 있으니 지금부터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1. 진해해양공원 창원솔라파크 솔라타워 전망대 진해해양공원은 진해 앞바다의 음지도라는 섬 전체를 공원화 한 곳인데요. 음지교 다리를 지나면 바로 공원 입구로 들어서게 됩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솔라타워가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인데요. 진해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솔라타워를 중심으로 공원 주변에는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어류생태학습관을 .. 2020. 10. 22.
가을에 찾은 진해 경화역은 지금 한창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계절 봄철의 벚꽃이 아닌 가을 코스모스를 만나러 간 진해 경화역 흔히 진해는 군항제 때문에 봄의 도시로 알려진 곳으로 봄철에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반면, 가을에는 무척이나 한산한 도시 중의 한 곳입니다. 봄철에 열리는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주말,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엄청난 인파로 인해 차가 막히는 그런 곳인데 반해 가을에는 주말,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도로에 차가 거의 없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을 맞이해 잠시 진해 경화역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특히 봄철 벚꽃놀이의 최대 인파가 모이는 경화역은 철길과 함께 늘어선 화려한 벚꽃들이 그 주인공이었지만, 지금은 벚꽃이 아닌 코스모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답니다. 지난 봄에도 찾았었던 진해 경화역.... 그때의 분홍 벚꽃들은 지금은 짙푸른.. 2016. 9. 9.
진해 경화역의 가을, 벚꽃 대신 단풍과 낙엽이 매력적인 한적한 간이역 풍경 봄철 벚꽃 풍경 못지 않게 매력적인 가을의 진해 경화역 진해..라고 하면 4월초 진해군항제가 펼쳐지는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봄의 도시로 알려진 곳인데요. 봄이 아닌 가을철의 진해는 어떤 모습일까요? 벚꽃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진해 경화역을 비교적 한가했던 가을에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어서 가까운 진해에는 시간만 조금 내면 얼마든지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긴 한데요. 이때까지 봄철 진해군항제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답니다. ^^;; 사실, 무척 가보고 싶은 축제이긴 합니다만, 어마무시한 차량과 인파들 때문에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갈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가야지 가야지.... 미루다가 결국 아직까지 봄철엔 가보질 못했는데, 이렇게 한적한 가을에는 쉽게 쉽게 다녀갈 .. 2014. 11. 25.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으로 마지막 늦가을 즐기기 벚꽃도시 진해에 내려앉은 내수면연구소 가을 단풍 찬바람이 무섭게 불고 윗지방엔 첫눈까지 내린 지금... 이제 가을이 다 갔구나... 싶은데, 그래도 아직 남쪽나라에는 가을빛이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 주말.... 마지막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가까운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연구소를 찾았는데요. 사실... 진해..라고 하면 봄철 벚꽃축제로 유명한 곳이기에 봄에만 찾는 곳인줄 알지만.. 사실 가을도 나름 이쁜 곳이랍니다. ^^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원래 국립수산과학원의 산하연구소로 내수면 연구소로 문을 연 곳이지만, 풍경과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환경생태공원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출입이 가능하게 된 곳이지요. 봄철 벚꽃구경하러 진해에 들르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여좌천 이랍니다. ^^ 봄에는 화려한.. 201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