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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행3

일몰과 야경이 멋진 진해 가볼만한곳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안민고개 엊그제 포스팅을 한 마산과 마찬가지로 진해 역시 창원시에 통합이 되면서 지금은 진해시라는 지명 보다는 창원시 진해구로 행정구역이 바뀌게 된 곳인데요. 알다시피 원래 진해는 지금의 가을철 보다는 벚꽃이 피어나는 봄철에 더 주목을 받는 곳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가을날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운 진해 가볼만한곳이 있으니 지금부터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1. 진해해양공원 창원솔라파크 솔라타워 전망대 진해해양공원은 진해 앞바다의 음지도라는 섬 전체를 공원화 한 곳인데요. 음지교 다리를 지나면 바로 공원 입구로 들어서게 됩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솔라타워가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인데요. 진해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솔라타워를 중심으로 공원 주변에는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어류생태학습관을 .. 2020. 10. 22.
햇빛 좋은 봄날에 걷기 좋은 진해 행암 해안도로 산책로와 바다와 마주한 행암 철길 진해 가볼만한 곳, 걷기 좋은 행암로 산책길과 행암 철길의 포근한 풍경 지금은 행정구역이 창원으로 통합이 되어 창원시 진해구로 불리는 곳이 되었지만, 원래부터 진해시라는 고유의 지역명을 가진 이곳은 봄철이면 벚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해마다 그렇듯...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이 시기에는 이젠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 낮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 벚꽃보다는 사람들을 더 많이 보게 되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기왕 진해를 방문하실 것 같으면 벚꽃은 최대한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후딱 보고 나오시고 비교적 한산한 곳을 찾아 다니는 것도 나름 괜찮은 여행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중에서 진해쪽을 소개한다면, 바로 바닷가와 붙어있는 행암철길, 행암마을 .. 2016. 3. 10.
진해 소사마을로 떠나는 추억여행, 타임머신을 타고 가까운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런 곳이었을까? 창원 진해 가볼만한 곳, 잠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진해 소사마을 이 시기의 진해라 함은 곧 있을 벚꽃시즌 때문에 가장 먼저 진해군항제가 생각이 나게 될텐데요. 그래도 아직은 좀 이른 시기라 군항제 소식 보다는 조금 외딴 곳에 떨어진 조용한 마을, 소사마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진해 소사마을은 별 보잘것 없는 그냥 시골의 조용하고 작은 마을에 불과한 곳이었는데, 마을 주민 한분이 오랫동안 수집해오고 모아왔던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골동품 같은 애장품들을 마을 한켠에 전시해 두고 마을 공간을 꾸며왔던 것이 지금은 마치 60~70년대의 거리를 생각나게 할만큼 조그만 세트장처럼 조성이 되어 있는 곳이랍니다. 골목길 몇바퀴만 둘러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곳이라 규모는 그리 크거나 하지는 않은데..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