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레비탑2

여행 마지막날 즐긴 삿포로의 여름 (홋카이도 구 도청사, 오도리 공원, 시계탑) 귀국하는 날, 잠시 짬을 내어 둘러본 삿포로 시내의 여름풍경 4박 5일간의 여름 홋카이도 여행도 이제 슬슬 마무리가 되어 가는군요. 이번 여행을 잠시 돌아보자면, 둘째날, 셋째날이 날씨 때문에 대설산 트레킹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지만 반면 넷째날, 비에이와 후라노에서의 날씨는 좋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기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오전 시간 잠시 짬을 내어 삿포로 시내를 한번 둘러볼까 했어요. 그나마 오후 2시 비행기라 오전에는 여유가 좀 있었습니다. 사실 홋카이도 여행 올때마다 삿포로는 늘 첫째날 혹은 마지막날 잠시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 여행도 마지막 귀국하는 날... 이렇게 짧게 둘러보게 되었네요. ^^ 그래도 시내.. 2015. 8. 26.
삿포로의 황홀한 야경,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홋카이도의 관문도시 삿포로"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이자, 일본의 5대 도시 중의 하나이며, 1869년부터 홋카이도 개척사에 의해 철저한 계획도시로 발전해 온 도시인데, 계획도시인만큼 시가지가 바둑판 모양으로 잘 정비가 되어 있어 여행하기가 매우 편한 곳이랍니다. 특히, 매년 2월에 열리는 눈축제 '유키마츠리'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 브라질 리우의 삼바축제와, 독일 믠헨의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힐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 이곳 삿포로 랍니다. 아... 그리고 30년도 훨씬 전에 벌써 동계올림픽이 열린 곳이기도 하지요. . . . 지금은 부산-삿포로 직항 항공편이 있지만.. 제가 여행할 당시에는 부산 직항편이 없어 인천까지 가서 타야 했.. 201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