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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2

6년만에 다시 찾은 겨울의 비에이, 여전히 아름다웠던 순백의 감동 여행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둘째날 온천 다녀온 것 밖에 없는데, 벌써 삼일째가 되어버렸군요.. ^^;; 이날은 좋은우유님의 화이트 투어에 참가했었는데, 앞서 좋은우유님에 대해서는 잠시 소개드렸던걸로...... ^^ 예전에 6년전... 처음 이곳에 왔을때는 겨울철 렌트에 대해 엄두도 못내는 상황에서 정보도 거의 없이 그냥 1시간에 5,400엔짜리 패치워크 코스를 선택해 택시투어를 진행했었는데, 아시다시피 1시간짜리 택시투어라 해봐야 정해진 시간에 몇몇 포인트만 대충 지나가는 형식이어서 여유있게 비에이를 즐기지 못했던게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이번엔 좋은우유님의 도움으로 직접 좋은우유님이 운전하시는 차에 동승해서 택시투어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여유있는 비에이 여행이 될 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암튼... 이날.. 2013. 2. 12.
끝없이 펼쳐진 순백의 하얀 설원, 홋카이도 비에이 이쿠토라 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간 곳은 바로 비에이였습니다. 이쿠토라에서도 가까운 곳이었어요. 비에이 마을은 얼마전 가을의 풍경을 한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곳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긴 하지만.... 특히 하얀 눈이 쌓여있는 겨울의 비에이 모습은 정말 제대로 된 설경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 관련글 : 그림같은 전원생활을 꿈꾸게 한 비에이 - http://shipbest.tistory.com/203 , KBS 청춘불패에 소개될 만큼 아름다운 농촌마을, 비에이 - http://shipbest.tistory.com/206) . . . 이쿠토라에서 비에이로 가는 열차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인데, 모처럼 날씨가 참 좋아 보이네요. . . . 하얀 눈길을 뚫고 도착한 비에이 역이랍니다.. 201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