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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조셉5

뉴질랜드 트레킹 여행, 남섬 추천 트래킹 코스 4곳 (마운트쿡, 빙하, 루트번, 아벨타스만) 대자연을 느끼며 걷는 뉴질랜드 남섬 트레킹 추천 코스 4곳 소개 어느샌가부터 걷기 열풍이 불면서 '트레킹'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레 많이 쓰이게 되는 것 같은데 이젠 걷기여행이 보편화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걷기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또한 많은 곳을 찾아 떠나고 있는 중이기도 하지요. 물론 우리나라만 해도 제주 올레길을 비롯해 각 지자체에서 갈고 닦아 정비해 놓은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있지만, 조금만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가 있는 곳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특히 뉴질랜드 같은 나라는 자연풍경이 더해져 말 그대로 트레킹의 천국이라 불릴만큼 엄청난 숫자의 트레킹 코스가 소개되어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래전 여행을 다녀왔던 뉴질랜드 여행의 기억을 되살려 뉴질랜드에서... 특히 남섬에서 걷기 .. 2015. 5. 22.
뉴질랜드 남섬 트래킹 추천코스 뉴질랜드 남섬에서 꼭 걸어봐야 할 추천 트레킹 코스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나라... 멋진 풍경을 찾아 뉴질랜드로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트래킹의 천국, 뉴질랜드 여행을 하게 되면 꼭 걸어봐야 할 추천 트래킹 코스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위의 지도는 뉴질랜드 두개의 큰 섬 중에... 남섬을 나타내는 지도인데, 동그라미 부분의 다섯 곳이 바로 제가 추천하는 뉴질랜드 남섬 트래킹 추천 코스예요.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랙, 루트번트랙, 프란츠조셉 빙하트랙, 아벨타스만 트랙, 밀포드트랙..... 이중에서 저는 밀포드트랙을 제외한 4가지 코스를 다녀왔답니다. (루트번 트랙은 일부만 다녀왔어요~^^) 1.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랙 (Mt.Cook Hooker Valley Track) 남반구의 최고봉인.. 2013. 8. 5.
내생에 최고의 트레킹을 경험하게 해준 프란츠조셉 빙하트레킹 드디어 아이젠을 동여메고... 빙하의 얼음덩어리 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 보통 산길트레킹은 많이 해봤어도.. 이렇게 얼음 위를 걷는 빙하트레킹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ㅎㅎㅎ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빙하트레킹을 떠나보실까요? ^^ . . . 가이드들이 먼저 앞장서서 미끄러운 빙하 위를 잘 걸어다닐수 있도록 쉽게 길을 내주는데 저 무거운 곡괭이를 들고 왔다갔다 하는거 보니 정말 보통 체력이 아닐 것 같더라구요. ㅎㅎ . . . 뒤따라 우리 팀원들도 잘 정돈되어 있는 길을 따라 손쉽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얼음 위였지만, 아이젠을 착용해서인지 그렇게 많이 미끄럽지는 않더라구요. . . . 우리의 가이드 횽아... 열심히 길을 내고... 계단을 만들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하네요. ^^ 아까 자기.. 2011. 3. 30.
빙하를 오른다는 설레임,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았던 빙하트레킹의 시작 뉴질랜드에서 남섬은 마운트 쿡을 기점으로 서쪽으로 위치한 지역은 웨스트랜드 국립공원이라 불리우며 대표적으로 프란츠조셉과 폭스, 이 두개의 빙하마을이 최대의 볼거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뉴질랜드 여행중 한국에서는 생소한 빙하라는 곳을 한번 직접 투어해보기 위해 이곳을 찾기로 했는데 프란츠조셉이나 폭스나 두곳다 빙하의 생김새는 비슷비슷하니 두 곳 중에서 한 곳만 고르면 될 듯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폭스보다는 프란츠조셉이 규모가 약간 더 크고 많이 알려져 있어 이쪽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마을에 들어서면... 역시나 빙하마을 답게... 그리고 관광지역 답게... 빙하를 보려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크게 빙하를 투어하는 형식을 나누어 보면, 직접 장비를 갖추고 .. 2011. 3. 28.
프란츠조셉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또다른 뉴질랜드의 새로운 풍경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한지도 벌써 2주가 지난것 같네요. 한달 여행기간 중 딱 절반이 지난 시점... 별로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느낌... ㅠ.ㅠ 와나카에서 이틀을 머물고 이날은 와나카를 떠나야 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을 막상 떠나려 하니 아쉽긴 하지만 또 새로운 곳을 찾아서 가야만 하는...ㅎㅎ 트윈룸에서 혼자 잔 덕분인지 편안하게 푹~ 잘 자고 일어나니 한결 몸이 개운하네요. . . . 이날의 목적지는 빙하로 유명한 프란츠조셉 (Franz Josef) 이었습니다. 와나카를 출발하여 약 300km 거리를 가야하는 비교적 긴 여정이라 아침일찍 서둘렀네요. 거리도 거리거니와 프란츠조셉으로 가는 길은 여태껏 다녔던 광활한 도로와는 좀 틀리게, 산악.. 201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