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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린시티3

해운대 마린시티 마천루와 광안대교 야경을 가까운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간비오산 봉수대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부산 해운대의 야경 보통 가을과 겨울에는 시정이 좋은 날이 많은 덕분에 야경을 찍으러 다녔던 날이 많았었는데요. 이제 봄이 오기 시작하면서 이맘때부터는 기온이 올라가고 봄철 황사 등에 의한 대기 질이 좋지 못해 야경을 촬영하기에는 그리 썩~ 좋은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봄철이라 해서 마냥 모든 날이 날씨가 안좋거나 시정이 좋지 않은 날만 있을 수는 없겠죠. 그나마 조금 맑게 개인 날이나 시정이 좋아지는 날도 간혹 만나기도 하는데, 가을이나 겨울철 만큼은 아니었지만, 며칠전 모처럼 날씨가 괜찮았던 것 같아 오랜만에 야경 촬영을 한번 해볼까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찾아가게 된 곳은 바로 간비오산 봉수대라는 곳이었는데요. 부산은 워낙 산이 많고 곳.. 2016. 3. 21.
광안대교 야경의 클래식 포인트, 민락수변공원에서 바라본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 이제는 광안대교보다 해운대 마린시티의 마천루 야경이 더 멋진 포인트가 되어버린 민락수변공원 지금의 부산 광안대교는 예전 2002년쯤.... 한창 부산 아시안게임이 개막하기전 개통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당시엔 그 거대한 대교가 너무나 아름다워 이후 이곳의 야경을 담으러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이 몰려들었는데, 우선 가장 먼저 알려지고 핫한 포인트가 바로 민락수변공원이었지요. 하지만 이곳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식상한 포인트가 되기 시작했고, 때마침 건너편 해운대 동백섬 인근 마린시티에서는 하늘을 찌를듯한 마천루 건물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광안대교 보다는 오히려 이곳의 마천루 야경이 더 아름다운 포인트가 되기 시작했지요. 물론 이곳도 단순한 구도 때문에 그리 오랜기간 동안 사진가들에게는 인기있는 야경포인트가 되진 .. 2016. 1. 5.
부산 야경 1번지, 해운대 마천루 마린시티와 동백섬 누리마루 야경 부산 야경명소로 널리 알려진 해운대 동백섬 마린시티와 누리마루 야경 지난주 태풍이 잠시 지나간 틈을 타 부산의 하늘이 잠깐 맑게 개인 적이 있어 오랜만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야경을 담아보고자 해운대 쪽으로 넘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녁에 다시 구름이 많아져 파란 하늘의 매직타임을 즐기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담아본 부산의 야경을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 이제 부산의 해운대 야경은 부산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너무나 많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는데, 특히 해운대 백사장 보다는 동백섬 선착장 부근에서 볼 수 있는 초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마린시티 야경과 누리마루 및 광안대교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곳이 주요 포인트가 되어 있습니다. 이날 낮에만 해도 하늘이 맑.. 2015.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