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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29

여름이면 생각나는 호주 시드니의 해변, 본다이비치와 맨리비치 다시 가고픈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와 맨리 비치 한창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 지구 반대편의 호주는 이제 겨울로 접어들 듯 합니다. 오래전 호주 시드니 여행을 하면서 여러 비치를 들렀던 기억이 있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예전 여행중 정말 시원했던 기억이 남아있는 시드니의 비치들이 다시 생각이 나는군요. 너무 오래전에 다녀온 곳이라 그런지 지금은 풍경이 좀 변했을까.. 어땠을까... 하는 궁금하기도 하고 시원하게 파도가 몰아치던 본다이비치와 맨리비치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네요. 시드니... 아니 호주 전체를 통틀어 아마 가장 유명한 비치가 아닐까 생각되는 본다이 비치 풍경입니다. 제가 갔었던 때가 12월초였던지라 그쪽에선 한창 여름이 시작되던 시기였죠. 사람들이 많이 보이긴 하지.. 2015. 7. 9.
호주 입국신고서 및 세관신고서 작성 방법, 입국심사 시 유의사항 호주 출입국 신고서, 세관신고서 양식 및 입국심사 시 알아야 할 것들 오세아니아주에 속하는 호주는 뉴질랜드와 함께 입국 및 세관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나라 중의 하나인데요. 입국심사 자체도 물론 까다롭긴 하지만, 특히 세관신고대를 지날 때 특히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아무래도 호주나 뉴질랜드는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고, 다른 대륙과는 달리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동식물들의 고유종들이 많아 생태계 보존에 대한 노력이 철저한 편이고 무엇보다 외래종의 유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에 대해서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곳이지요. 그래서 입국심사시 휴대품 중에서도 음식물 반입에 대해 상당히 까다롭고 철저하게 검사하는 편입니다. 특히 씨앗류나 가공되지 않은 농축수산물들은 엄격히 반입이 금지되어 있구요. 어떤 때는 흙.. 2015. 6. 26.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동남아, 호주 저렴하게 예약하기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푸켓, 시드니, 멜버른 등 에어아시아 취항 도시 프로모션 안내 국내항공사도 이제 저가항공사들이 자리를 잡아 국제선에 많이 취항을 하고 있는데요. 이젠 국적항공사 말고도 외항사의 저가항공사들도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를 기반으로 하는 에어아시아 항공도 각각 인천과 부산에서 동남아 및 호주의 각 도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중에 있는데요. 안그래도 저렴한 항공권 가격인데 거기서 더 할인된 프로모션을 지금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어아시아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수시로 이런 프로모션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세상에나... 부산에서 시드니, 멜버른, 퍼스, 골드코스트, 애들레이드 까지 편도 166,900원부터.. 2014. 2. 4.
혼자 여행하기 좋은 나라 및 여행지는 어디? 여자혼자 혹은 남자혼자 여행떠나기 좋은 나라 추천 이제 우리나라도 예전과는 달리 여행문화가 많이 바뀌어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1년에 한번 여름휴가때가 되어서야 떠나는 여행이 연휴를 이용해 틈이 나면 짧게라도 다녀온다는 패턴으로 바뀌어 해외여행이 어느덧 일상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또 한가지 변화는... 특히 젋은이들 사이에서는 혼자하는 문화가 점점 커짐에 따라 해외여행 역시 혼자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혼자 어떻게 여행을 하냐며.... 청승맞아 보인다... 위험하다... 라는 등의 의견이 있었지만 이제는 당당히 나홀로 여행을 즐기고 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지요. 저역시 그 중의 한사람이구요. ^^ 그래서 혼자 해외여행을 가기에 좋은 나라 몇곳을.. 2013. 8. 13.
두달간의 여행을 정리하는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밤 2006년 10월 10일 한국을 출발하여 이날이 12월 9일... 그동안 일본, 뉴질랜드를 여행하고 마지막 호주 시드니까지.... 거의 두달동안 여행이 마무리 되어 가는 호주에서의 마지막 밤이 찾아 왔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어딜 가거나 한 것은 아니었고... 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조그만 기념품을 사기 위해 시내에 잠시 다녀온 것이 다였는데,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하던 중... 숙소에 한국 친구들이 체크인하여 들어오길래 같이 시내 야경을 구경하러 달링하버에 나가기로 했어요. . . . 전날 낮에 봤던 달링하버의 크리스마스 트리.. 밤에 보니 이쁘게 조명이 들어와 있더군요~ ^^ . . . 빌딩 뒤로 보이는 시드니 타워도 이젠 추억이 되어가고 있구요. 왠지 여행의 마지막 밤이라고 하니 시원섭섭해지는 순.. 2013. 7. 1.
시드니 아쿠아리움, 달링하버 밑에서 바다 속 세상을 만나다 오랜만에 호주 시드니 여행기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 얼른 호주 여행기를 마무리 지어야 할텐데 말이죠... 이제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달링하버 근처에 있는 수족관인 시드니 아쿠아리움에 가보기로 한 날이었어요. ^^ . . . 달링하버는 언제 와도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가득 묻어나는 그런 곳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 . . 12월인데도 불구하고... 남반구의 특성상.. 계절이 반대라... 이곳 시드니는 한창 여름을 향해 달려갑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달링하버 한쪽엔 이렇게 계단식 분수대를 만들어 놓았네요. . .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분은 어떨까 궁금해 집니다. ^^ . . . 드디어 시드니 아쿠아리움에 입장하기 위해 매표소 앞에 왔네요.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가격은 200.. 2013. 6. 27.
시드니 여행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낮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시드니 야경 울릉공에서 시드니로 다시 돌아온 후... 이상하게 이날따라 Feel이 받았는지... 비교적 먼거리를 다녀온 직후임에 피곤하기도 하였건만 왠지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기엔뭔가 아쉬울것 같은 생각에... 다시 카메라를 둘러메고 서큘러키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실은 이제부터는 시드니를 떠나야 할 날짜도 점점 다가 오고 있다는 생각에 지나가는 시간이 아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려고 했던거죠... -.-;;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서큘러키까지 단숨에 걸어간 후... 시드니에 도착한 후 첫 방문지였던 천문대 공원을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첫날.. 이곳에서 일몰까지 보구 내려왔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때 일몰후 야경은 못보고 그냥 내려온것이 생각나서 이날 다시 올라가 봤던 것이예요. 그곳에서 보는.. 2013. 4. 12.
바다의 소리가 들려오는 시드니 근교 울릉공 해변공원 시드니에서의 8일째.... 오늘은 어디로 한번 가봐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 이제 시드니 시내는 왠만한 곳은 다 가봤고... 근교쪽으로도 알려진 곳은 대부분 가봤으니... 당췌 갈곳이 마땅히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 여비라도 좀 많이 남아 있었다면 차라리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멜버른이나 이런쪽으로 한번 가볼까도 했었지만, 아시다시피 여행 막바지 단계라...호주 달러도 거의 바닥난 상태... ㅠ.ㅠ 카드신공도 이제 감당키 어려울듯 하고 숙소에서 여행지 팜플렛 뭉치들을 뒤적거리던 중... 한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울릉공 (Wollongong) 첨엔 호주에 웬 울릉도? 이랬으나... 역시 무식이 금방 티가 나고... -.-;; 사실 '울릉공' 이라는 말은 원주민어로 '바다의 소리.. 2013. 4. 4.
근사한 일몰과 시티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시드니 타워 전망대 왓슨스 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편안히 앉아 다시 시내까지 도착을 했네요. (사실 왓슨스 베이가 버스 종점이기 때문에 앉아서 올 수 있답니다... ^^)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관계로 이리저리 시내를 배회하다가... 유독스럽게 눈에 띄는 높은 구조물이 우뚝서있는 모습을 봅니다. , , , 바로 시드니 타워 (Sydney Tower)라지요. 그래.. 오늘 오후시간부터 저녁때까지는 저곳에서 보내보자.. 라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 . . 사실 웬만한 시내에서는 저 타워를 쉽게 볼 수 있으므로 목적지가 확실하게 정해지더라구요. 덕분에 지도 없이도 쉽게 찾아갈수 있는 곳.. 타워만 따라 졸졸졸... ^^;; 그리하여 드디어 타워로 올라갈 수 있는 건물 입구에 도착~ ^^ 일단 건물에 들어서면 타워로 올라갈수 ..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