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욕탕1 13. 왜 남탕은 없고 혼탕만 있는걸까? - 야마비코 온천 쿠로가와 온천메구리를 돌면서 세군데 중 이미 두군데를 다녀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온천을 할 장소로 찍어둔 야마비코 온천을 가기로 했습죠. . . . 온천을 두군데 하고 나오니, 갈증이 심해서 근처 가게에 맥주한잔 할까 싶어 들어가 봅니다. 근데 쿠로가와 온천 마을 주변에는 가게나 식당들이 눈에 띄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애요. 그냥 조용히 온천만 하고 가기엔 좋은것 같은데 부대시설같은건 아무래도 유후인이 나은듯... ^^ . . . 일본에 오게 되면 맥주와 스시는 꼭 먹게 되는데, 저 하얀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는 일본 맥주는 보기만 해도 참 시원하고 먹음직 스럽네요. ^^ . . . 쿠로가와에도 예외없이 이렇게 조그마한 신사가 있습니다. . . . 지조우도우 신사라는 곳인데, 이렇게 출입문 쪽에는 온천.. 2010.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