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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2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과 비엔나 중 어느 곳일까요?  오전에 할슈타트에서 기차를 타고 다시 빈(Wien)으로 돌아오니 오후 2시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실... 오스트리아는.. 할슈타트 외에는 거의 준비가 없었습니다.... 머.. 할슈타트도 거의 준비를 안했지만... ^^;; 시간도 오후 2시이고... 여름시절의 유럽은 9시가 다되어도 대낮처럼 밝아서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잠시 숙소에서 할슈타트에서 찍은 사진들을 노트북에 백업하고.... 빈(Wein) 시내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빈 도착 첫날... 잠시 숙소 주변 거리를 한번 둘러보기는 했지만.... 민박집 주인장으로부터 시내지도와 함께 간단히 둘러볼만한 곳을 추천받아 다시 나가보기로 했지요. . . . 그래도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유럽에 왔으니, 참고로... 빈(Wien)이라는 도시를 잠시 소개하고자 .. 2010. 5. 4.
4. 일본 일왕이 산다는 곳이 여기야? - 고쿄 전날 저녁, 도쿄도청의 야경을 맛보기로 시작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도쿄시내를 활보할 아침을 맞게 되는군요. ^^ 도쿄시내의 관광지는 웬만하면 JR 야마노테선이 지나가는 길목에 많이 위치하고 있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 우선 야마노테선을 타고 갈 수 있는 지역을 물색해본 결과, 이번에 포착된 지점은 일본 천황이 산다는 고쿄 황궁입니다. 바로 도쿄역 근처에 있는 곳이라 해서 찾아가기도 쉬울 것 같네요. . . . 일단 이케부쿠로 역에서 도쿄역으로 가기 위해 야마노테선을 기둘리고 있는 중입니다. 야마노테선은 서울의 2호선처럼 순환선이라 하루 이용객이 정말 많은 노선이라죠. . . . 기다린지 1분 되었을까? 금방 열차가 들어오는군요. 깔끔하게 생긴 야마노테선 열차입니다. ^^ 순환선이라 그런지 꽤 자주 다니는 것 .. 201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