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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문화마을2

부산 영도 영선동 흰여울길 (흰여울 문화마을), 바다와 마을이 하나로 만나 어우러지는 곳 바다를 품은 아름답고 소박한 마을, 영도 영선동 흰여울 문화마을 '영도'는 섬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유일한 행정구역이면서도 섬으로 있는 탓에 오랜 세월동안 발전하는 속도가 더딘 곳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도를 들어가 보면 번화한 시내보다는 오래전 부산의 모습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곳들도 많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그러한 모습들 때문에 각종 영화나 TV 속 매체에 자주 소개가 되곤 하는 곳입니다. 특히 2송도 쪽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영선동 마을의 경우는 많은 분들이 영화 '변호인'을 통해서 이곳이 많이 알려지게 된 것으로 아는데, 변호인 이전에도 범죄와의 전쟁..이라든지 여러 영화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알구요. 특히 최근에는 무한도전 '부산경찰편, 공개수배'편에서 소개가.. 2016. 2. 25.
부산 영도 흰여울길 (영화 변호인 촬영지), 절영해안산책로에서 바라본 봄바다의 따뜻한 풍경 부산 걷기 좋은 곳 중의 하나인 영도 영선동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에서는 예전부터 걷기 좋은 길이라 하여 갈맷길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의 한곳인 (갈맷길 3-3구간) 영도 영선동의 흰여울길을 한번 걸어봤습니다. 부산 시내에서 영도로 들어가는 다리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부산대교와 영도대교 2곳의 다리 밖에 없었는데, 최근들어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까지 완공이 되면서 보다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그 중.. 남항대교 부근의 영선동에서 중리해안가까지 이어지는 길을 절영해안산책로 (흔히들 부산에서는 제2송도라 불리우는 곳)라 하여 남항 앞바다를 바라보며 걷기 좋은 길이 잘 조성되어 있지요. 산책로 윗쪽 산비탈의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오래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고, 아무래도 오래되고.. 201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