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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야경49

부산 낙동강 을숙도 및 서부산 명지신도시 야경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승학산 정상 승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부산 낙동강과 을숙도 방면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 여태껏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야경을 담아오면서 대부분 해운대나 산복도로 위주로 다녔었는데요. 이번에는 흔하지 않은 야경을 보기 위해 힘들게(?) 산을 올라 보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하단과 당리 인근에 있는 승학산 정상에 올라 서부산 쪽의 야경을 내려다 보기로 했는데요. 이날 역시 날씨가 맑고 시정이 좋아 높은 곳에 올라 야경을 보면 괜찮을 것 같아 모처럼 등산을 마음먹기로 합니다. 보통 서부산 쪽은 해운대나 도심지와는 달리 고층 건물이나 산복도로 같은 곳이 거의 없어 쉽게 높은 곳에서 야경을 담기가 어려운 지역 중의 하나인데요. 그래서 제대로 된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그나마 높은 승학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탁 트인 전망.. 2016. 12. 29.
감천문화마을 야경, 색다른 부산의 밤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밤이 되면 오렌지 빛으로 물드는 소박한 밤풍경을 만날 수 있는 부산 감천문화마을 오랜만에 감천마을의 야경을 담기 위해 감천문화마을을 다시 찾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예전에 늘~ 갔던 카페 옥상이 아닌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 새로운 각도에서 마을야경을 담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감천문화마을은 방송에도 몇번씩 소개가 되고 하니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곳이라 평일 낮에 가도 정말 관광객들이 많아 이제는 예전처럼 보다 한적하게 마을의 골목길을 다니기는 힘든 것 같더라구요. 특히 국내관광객 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이젠 명실상부한 부산을 대표하는 여행지가 된 것 같아 뿌듯하기는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니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 2016. 12. 5.
부산항대교와 함께 항구의 불빛들이 반짝이는 부산 북항 컨테이너 부두 야경 항구도시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컨테이너 부두의 화려한 야경 오랜만에 다시 부산의 야경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해가 갈수록 미세먼지의 양이 늘어나고 있어 야경찍기 좋은 날이 그리 많지가 않은 편인데요. 그래도 가끔씩... 아주 가끔씩 시정 25km 이상 되는 날이 한번씩 찾아오곤 할 때는 온 몸이 들썩거리곤 합니다. 어디 야경 좋은 곳 찍으러 갈 데 없나 하고 말이죠. ^^;; 지난달 초.... 떄늦은 태풍 차바가 지나가고 난 뒤... 부산의 하늘이 잠시 청명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비록 태풍의 피해가 크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만, 그래도 태풍 뒤의 청명함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찾아갔던 곳은 바로 부산 북항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었지요. .. 2016. 11. 24.
초량 이바구길 168 도시락국에서 즐긴 따끈한 도시락 한끼, 그리고 산복도로 야경 어린시절 추억돋게 하는 산복도로에서 먹는 옛날 도시락, 그리고 화려한 부산야경 추석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 되면서 대기 시정이 좋아지고 야경사진 찍기에 좋은 시즌이 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부산은 야경을 찍기에 최적화 된 도시인 것 같은데요.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던 부산의 산복도로 야경은 오로지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역시 초량 산복도로 어귀에 있는 이바구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야경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야경 뿐만 아니라 초량 이바구길 사이에 있는 작은 도시락 식당도 같이 소개를 해드릴까 해요. 산복도로 야경을 찍으러 가기 전.. 잠시 들렀다 저녁 한끼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바로 '168도시락국' 이라는 곳인데요... 2016. 9. 23.
부산의 새로운 야경명소 포인트, 영도 봉래산 불로초공원 전망대 봉래산 불로초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부산의 야경 요즘은 날씨가 더우니 햇빛이 내리쬐는 낮에는 야외활동 하기가 참 힘이 드는데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 낮보다는 그나마 조금이라도 서늘한 저녁시간대 야경사진을 찍으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8월이 되면 하늘의 구름도 뭉게구름이 많아져 보기 좋은 날이 많고, 시정이 좋아지는 날도 많아져 자연스레 야경을 찍으러 나가는 날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며칠전... 부산의 시정이 좋았을 때... 영도 봉래산 불로초공원 전망대를 처음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봉래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송도쪽 야경을 많이 담아보기도 했는데, 불로초공원이라는 곳은 예전에 이름은 몇번 들어 봤었지만, 최근에 전망대가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부산항대교를 비롯한 부산의.. 2016. 8. 8.
[타임랩스] 해운대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야경을 함께 볼 수 있는 동백섬 야경의 도시 부산에서 즐기는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야경 (Time Lapse) 부산에서도 해운대... 해운대에서도 가장 접근이 쉽고 부산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동백섬이랍니다. 바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함께 APEC 누리마루를 한 프레임에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이제 여름이 되면 피서인파로 몰리게 되는 해운대는 전국에서 가장 붐비는 곳 중의 하나가 될텐데요. 낮에는 해변에서 시원한 바다를 즐긴 후... 저녁 무렵에는 동백섬으로 가셔서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야경을 즐기시면 딱 좋은 부산여행의 하루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백섬은 해운대 해변에서 조선비치호텔 뒷쪽으로 산책길이 잘 마련되어 있으니 산책하기에도 좋구요. 저처럼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산의 화려한.. 2016. 6. 28.
[타임랩스] 황령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일몰과 부산 야경 부산야경 명소 중의 한 곳인 황령산 봉수대 (Time Lapse) 황령산 야경은 제가 블로그에서도 몇번 포스팅을 할 정도로 부산에서는 야경명소 중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차량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특히 황령산은 산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 보면 부산 시내가 거의 360도 파노라마로 보여지기 때문에 어느 곳을 보아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늦여름이나 초가을쯤... 봉수대에 올라 서면 일대 쪽으로 내려다 보시면 멋진 일몰까지 같이 볼 수 있어 일몰과 함께 야경을 같이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저도 날씨가 맑고 시정이 좋았던 날... 봉수대에 올라 시내 쪽을 내려다 보며 일몰과 야경을 타임랩스로 같이 담아보기도 했었는데요.. 2016. 6. 17.
해운대 고층 빌딩에서 내려다 본 환상적인 부산 야경 (센텀시티 & 마린시티) 세계적인 야경 도시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부산의 야경 여태껏 부산에 살면서.. 그리고 부산의 풍경과 야경사진을 담아오면서 부산이라는 도시가 사진찍는 사람들에게는 참 축복받은 도시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으면서, 고층빌딩이 즐비한 최첨단의 도시모습을 갖추고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오래된 마을풍경이 남아있는 곳도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부산으로 여행을 오면서 출사를 오시는 분들도 많고, TV나 영화 속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오늘 부산의 야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곳곳에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포인트가 많고 부산만의 독특한 해안풍경, 그리고 수많은 다리(대.. 2016. 6. 13.
부산 이바구길 모노레일 타고 올라간 산복도로 전망대, 그리곳 멋진 부산의 야경 부산 동구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에 세워진 모노레일, 그리고 산복도로 전망대의 야경 예전 포스팅에서도 부산의 산복도로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만큼 이곳은 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제가 애정하는 곳이고 또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산복도로는 말 그대로 산 중턱에 자리잡은 마을의 교통 편의를 위해 산허리 중간 중간 만들어진 도로를 일컫는데, 실제 예전에 교통이 불편할 때에는 산복도로가 이곳 주민들의 교통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골목골목길을 다녀야 할 때이거나, 아니면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던 시절에는 아래쪽에서 윗쪽 동네로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만 하는 곳이라 여간 힘든 곳이 아닌데, 최근 산복도로 몇몇 곳에는 동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6.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