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카페1 제주 서귀포 카페 추천, 감성찻집 다린에서 맛 본 홍시 팥빙수 10월이 시작된 지 한참 지났는데도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은 예년 같지 않은 늦여름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가고 있고, 아직도 긴 팔옷을 꺼내기는 조금 이른 감이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여전히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가 땡기기도 합니다. 얼마 전 제주여행을 갔을 때에도 날씨는 좋았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를 보여줘서 서귀포 카페에서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을 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제주 서귀포 법환포구 근처에 있는 '다린'이라는 카페였는데요. 일반적인 카페와는 달리 오히려 전통찻집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외관만 봐서는 그냥 모던한 카페처럼 보이는데요. 입구 쪽에 걸려있는 대표메뉴만 봐도 쌍화탕, 대추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 2021.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