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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스테이2

경북 봉화 숙소 추천, 하룻밤 머물다 가기 좋은 소강고택 한옥스테이 경북 지역은 예부터 선비의 고장이라 불릴만큼 예(禮)를 중시하며, 유교 관습이 오랫동안 남아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안동 하회마을일테고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교육기관 중 하나인 서원 역시 경상북도에 꽤 많이 남아 있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고택들과 함께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 많은데요. 경북 봉화에는 안동 권씨 후손들이 모여 사는 닭실마을과 함께 의성 김씨 후손들이 살아가는 바래미마을이 있습니다. 그 중 바래미 마을은 오래된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고, 봉화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고택체험 및 한옥스테이 숙박시설이 잘 되어 있는데요. 제가 경북 봉화 여행을 하며 하룻밤 머물다 간 곳이 바로 바래미마을에 있는 소강고택이었습니다. 바래미마을에서 고택체.. 2021. 10. 27.
청송 한옥 숙박 체험하기 좋은 곳, 청송민예촌에서 고즈넉한 하룻밤 보내기 귀뚜라미가 우는 여름의 끝자락, 시골 한옥에서 즐긴 늦여름밤의 정취 어렸을 적 초가지붕이 덮힌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가면 무엇보다 너른 마당이 있고 뛰어놀기 참 좋았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죄다 아파트에 서로 가로막힌 공간에 살다보니 좀 답답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너른 마당에서 반려동물을 풀어놓고 마음껏 뛰어놀게 하고 탁 트인 그런 공간이 가끔은 그리울 때가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민속마을이나 좀 한적한 시골 쪽으로 가면 한옥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청송민예촌 인데요. 최근 여행트렌드 중에서 한옥숙박 또는 한옥스테이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한옥에서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숙박시설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곳 청손민예촌이지요. 전주.. 2017.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