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꽃구경 가볼만한곳 추천 노량공원 유채꽃 및 왕지벚꽃길
경남 남해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실 남해의 봄은 다랭이마을의 유채꽃이 가장 유명한 봄꽃 명소이긴 한데요. 남해에는 다랭이마을 말고도 유채꽃과 벚꽃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경남 남해 꽃구경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봄꽃명소 두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한 곳은 노량공원 유채꽃 및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고, 나머지 한 곳은 남해의 대표 벚꽃명소로 알려진 왕지벚꽃길입니다. 둘 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노량 앞바다 쪽에 위치한 곳인데요. 남해대교뷰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노량공원 남해대교 전망 유채꽃



남해 노량공원은 남해대교 다리를 건너자마자 남해대로를 쭉 달리다 보면, 노량삼거리 쪽에 작은 휴게소 공원이 하나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가 바로 노량공원입니다. 이곳은 해마다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과 함께 분홍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무엇보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노량 앞바다와 남해대교 전망을 볼 수 있기도 해서 인스타 포토존으로도 소개가 많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길가의 가로수들이 벚나무들로 이루어져 있고, 또한 노량공원 휴게소 안쪽으로 들어가면, 포인트가 되어주는 멋진 벚꽃나무 한 그루가 예쁜 포토존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유채꽃을 배경으로... 그리고 벚꽃을 배경으로 남해대교를 내려다 보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남해 벚꽃명소 왕지벚꽃길



노량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해안가를 따라 차를 몰고 약 5분 정도 내려오면, 바로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왕지벚꽃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가 해안산책로에 벚꽃나무가 가로수로 벚꽃터널을 만들어주는 곳이라 이곳 역시 벚꽃시즌이 되면 많은 분들이 찾는 남해의 대표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이예요.



해안도로 차도를 따라 양옆으로 벚꽃터널이 쭉 이어져 있는데, 그리 길진 않지만, 나름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로도 꽤 좋은 곳이어서 차를 타고 드라이브 겸 지나가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다만,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이곳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하는 것이 그나마 베스트이긴 한데, 암튼 주차에 성공을 했다면, 해안가 쪽으로 난 데크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벚꽃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름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고 안전하게 데크길 위에서 벚꽃산책을 즐길 수 있어 좋고 또 바로 옆이 바닷가라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로는 노란 유채꽃이 피어 있기도 해서 분홍 벚꽃과 노랑 유채꽃이 꽤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현재 남해 왕지벚꽃길의 벚꽃 개화율도 거의 70% 정도라고 하는데, 아마 이번 주말과 휴일에 방문하면 만개한 왕지벚꽃길을 산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해안도로는 약 500미터 정도 이어지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오게 되는데, 오른쪽 오르막길 방향으로는 벚꽃길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암튼, 드라이브를 해도 좋고, 걸으며 산책을 해도 좋은 남해 왕지벚꽃길도 꼭 한 번 다녀가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