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의 베스트셀러 풀프레임 DSLR 카메라 D750 중고 구입 및 4개월 사용 후기



카메라 바꿈질은 그만해야지...하면서도 늘 기변의 뽐뿌를 받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작년 봄 즈음... 크롭 바디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니콘 DSLR 바디를 구입해서 사용을 해왔었는데요.




D7200이 크롭바디 중에서는 D500을 제외하고는 최고성능을 가진 바디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크롭바디라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늘~ 풀프레임 바디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결국은 니콘 풀프레임 중에서 베스트셀러라 불리는 D750으로 바꿈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가을... 유럽여행을 다녀오고 난 직후... D750을 구입하게 되었으니 지금까지 약 4개월 정도 사용을 해왔었네요.


그동안 D750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후기와 장단점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전에 사용하던 D7200과 거의 비슷한 모습입니다.


매뉴얼 조작 부분도 거의 비슷하구요, 상단 다이얼 배치도 거의 똑같다고 할 정도더군요.





왼쪽에 모드다이얼이 부착되어 있고, 모드다이얼 테두리 쪽으로는 별도의 드라이브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구요.


오른쪽은 정보 표시창과 전원버튼, 노출과 측광모드 버튼, 동영상 녹화버튼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뒷면도 메뉴버튼이라든지 버튼 배열이 D7200과 거의 동일하지만, 단 한가지.....


LCD가 틸팅이 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차이가 있답니다. D7200은 틸팅이 되지 않는 고정 LCD이지요.


그래서 D750으로 라이브뷰 촬영을 할 때에는 미러리스처럼 구도잡기가 편리해 자주 이용하고 있답니다.





메모리 슬롯 역시 D7200과 마찬가지로 SD메모리 카드가 두개가 들어갈 수 있도록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를 따로따로 저장을 할 수도 있고, 혹은 백업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요.





앞쪽 측면 역시 AF 조절 버튼과 브라켓 버튼, 후레쉬 버튼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왼쪽으로는 릴리즈 버튼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D7200과 비교해서 차이나는 점은,


우선 판형이 크롭이냐 풀프레임이냐의 차이가 가장 크구요. 액정이 틸팅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의 차이....


그리고 또하나의 큰 차이는 와이파이(Wi-fi) 지원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인데요.


D7200은 와이파이 지원이 되는데, D750은 지원이 되질 않습니다.


원래 D750도 해외판매용은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데, 국내 출시 제품만 제외가 되었다고 해서 좀 아쉽더라구요.





그 외에 세부적인 D750의 스펙은 위의 사양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니콘 풀프레임 DSLR을 최신 기종을 기준으로 등급별로 구분하면 D610, D750, D810 등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D5는 너무 고가인 플래그쉽이라 제외)



각각 AF 및 바디 성능에 따라 가격대가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그래도 중간에 있는 D750이 현재로서는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바다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더군요.



무게도 적당하고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괜찮은 편이라 특히 저같이 여행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알맞을 것 같으며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색감의 경우에도 니콘이 프로세싱이 많이 발전해서 그런지


엑스피드4 이후 부터는 화밸도 상당히 안정적이라 꽤 쓸만한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야경 사진에 있어서 D750의 색감이라든지 퍼포먼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래서 야경촬영을 할 때에는 무조건 D750을 꼭 챙겨간답니다.





감천문화마을 야경 (F16 / 15sec / ISO100 / 28N)





해운대 미포선착장 야경 (F8 / 5sec / ISO100 / 50.8D)





전북 임실 옥정호 (F11 / 1/500sec / ISO100 / 삼양 8mm 어안)





승학산 정상 (F11 / 13sec / ISO100 / 24-120N)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F8 / 1/160sec / ISO1400 / 24-120N)





대관령 양떼목장 (F8 / 1/640sec / ISO100 / 24-120N)





봉오리산 야경 (F8 / 3sec / ISO100 / 50.8D)





경주 대릉원 목련 (F11 / 1/8sec / ISO100 / 24-120N)



이상 4개월 동안 D750으로 촬영한 사진을 정리해 봤는데요. 역시 야경색감이 좋아서 야경사진이 좀 많네요.


암튼... D750은 이제 오랫동안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