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이면서도 산이 많고 높은 고지대가 많은 부산은 야경이 예쁜 포인트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한 때 야경만 담으러 여기저기 포인트를 찾아 다니던 기억도 있는데요. 요즘은 야경촬영 하러 다니는 것이 조금 뜸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부산야경은 언제나 참 매력적입니다. 

 

 

한동안 야경촬영을 하러 다니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촬영해놓은 사진과 타임랩스 영상들을 추리는 작업 중에 산복도로에서 내려다 보는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포인트만 따로 모아 새롭게 영상을 취합해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천마산 천마바위 부근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보통 천마산 포인트는 감천문화마을 뒷쪽편으로 많이들 올라가게되는데, 반대쪽 송도 부근에서 올라가면 천마산 조각공원과 천마바위 포인트가 나오게 됩니다. 이곳에 올라서면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는 물론 남항대교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지요.

 

두번째는 영도 쪽에서 바라본 부산항과 부산항대교의 야경입니다. 이곳 포인트는 사유지라 포인트 공개는 하기 어렵습니다만, 영도에서 바라보는 원도심의 야경도 참 아름답고 예쁘더라구요.

 

세번째는 초량동 쪽에서 바라본 원도심의 풍경입니다. 이곳 역시 사유지라 장소 공개는 어렵구요. 부산항과 국제여객터미널, 그리고 부산역을 이어주는 철길을 함께 가장 가까이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네번째는 봉오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부산항의 모습입니다. 멀리 원도심 뿐만 아니라 자성대 부두까지 함께 내려다 볼 수 있어 가장 부산다운 풍경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다섯번째는 초량 이바구길 산복도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부산항대교와 부산역, 그리고 산복도로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부산역에서 이바구길을 따라 168계단 쪽으로 올라오시면 쉽게 찾아 오실 수 있어요.

 

여섯번째 역시 초량동과 가까이 있는 영주동 산복도로 쪽에서 촬영한 풍경인데요. 산복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궤적과 함께 멀리 부산항대교, 그리고 산복도로 마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입니다.

 

마지막 일곱번째는 이제 너무나도 유명해진 감천문화마을의 야경인데요. 이곳의 포인트는 조금 생소해 보이는 구도일 수도 있는데, 마을 이곳저곳을 걷다 보면, 분명 찾을 수 있는 포인트일거예요. 특히 이곳에서는 마을의 풍경과 함께 부산항대교 및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이라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위의 포인트에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들을 모아 편집을 해봤습니다. 오른쪽 설정 버튼을 통해 4K 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구요. 이번에는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위주의 야경을 편집했는데, 다음번엔 해운대 및 광안대교의 야경을 모아서 편집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