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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TIP

충북 제천 여행 가성비 숙소 박달재 자연휴양림 숙박 및 바베큐 후기

by @파란연필@ 2025. 10. 17.

가을 단풍이 절정으로 물드는 이 시기, 충북 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의림지를 비롯해 제천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1박 2일 여행 코스로도 꽤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천에서 머물기 좋은 가성비 숙소로 박달재 자연휴양림을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보통 이곳을 찾는 분들은 캠핑장이나 야영데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좀 더 편안한 숙박을 위해 복합동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박달재 자연휴양림 위치 및 가격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제천의 대표 리조트인 포레스트 리솜 바로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차로 약 5분 거리라 위치적으로도 아주 가깝죠. 포레스트 리솜은 시설이 고급스러운 만큼 숙박비가 높은 편인데, 반면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예약 경쟁이 꽤 치열하지만, 숙소를 잡는다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이에요. 숙박은 휴양림에서 하고, 여유가 있다면 리솜 스파 이용권만 따로 구입해 다녀오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숙박 요금은 숙소 형태에 따라 다르며, 제가 머문 복합동 객실은 ‘숲속의 집’ 요금과 동일합니다. 4인 기준으로 2023년 기준 주중 5만 원, 주말 7만 5천원 정도였으며, 이 외에도 카라반이나 캠핑 데크 등 다양한 형태의 숙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박달재 자연휴양림 복합동 객실 및 바베큐 시설

복합동은 일반 펜션처럼 2층 구조의 건물로 되어 있으며, 외관은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줍니다. 건물 뒤편에는 야외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어 저녁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기 좋습니다.

 

객실 내부는 4인 기준 방으로, 생각보다 넓고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이불장 안에는 넉넉한 침구가 준비되어 있고, 냉장고와 TV, 싱크대, 밥솥 등 기본적인 가전과 조리도구가 갖춰져 있습니다.

 

테라스에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차 한 잔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욕실은 다소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청소 상태가 깔끔해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휴양림과 마찬가지로 수건과 세면도구는 제공되지 않으니 반드시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곳의 매력은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가 아닐까 싶어요. 객실 안보다는 숯불을 피워 자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휴양림 숙박의 가장 큰 장점이죠. 조용한 숲속 공기를 느끼며 먹는 고기 한 점의 맛이 유난히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만약 가을 제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시설을 모두 갖춘 박달재 자연휴양림 복합동 숙소를 추천드리고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기엔 이만한 곳이 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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