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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3

오키나와 카리유시 비치리조트, 고환율에도 과감히 선택한 이유  오키나와 카리유시 비치리조트 호텔 2박 3일간의 짧은 여행 일정이었지만, 여느 여행과는 달리 휴양이 목적이었던터라 숙소만큼은 좀 좋은 곳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평소 일본여행을 가게 되면 왠만한 곳은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하곤 했었지만, 오키나와에서는 나하시내 말고는 비즈니스 호텔을 찾기가 어려울 뿐더러, 주로 해변에서 놀아야 했었기에 해변 가까이에 있는 호텔들을 물색했는데, 대부분 리조트형 호텔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리조트형 호텔은 일반 비즈니스 호텔보다는 숙박비용이 많이 비싼 편이었지요. 더군다나 일본 물가에 말입니다. ^^ 하지만, 일본에서도 이때만큼은 여행 성수기였던터라 예약이 다 차버려, 선택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 오키나와에 있는 리조트 호텔 둘러보기 [Click] ◆ .. 2010. 7. 13.
산토리니 배낭여행, 하루쯤은 리조트 숙박이 어떨까요?  많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서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고 있는데, 대부분이 학생의 신분들이기에 경비를 줄이고자 유스호스텔이나 저렴한 숙소에서 묵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전 학생이 아닌 직장인 신분이라 경제적으로는 학생들 보다야 여유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끼면서 여행을 하고 있었죠. ^^ 작년 이맘때쯤 여행할 당시 환율이 엄청났었거든요.. (아마 유로 환전하는데 1,850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산토리니에서 만큼은 배낭여행자라 하더라도 하루쯤은 리조트형 호텔에서 한번 묵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긴(?) 여행기간중 하루 정도는 정말 휴식이 필요한 때가 있을테고, 또 하루쯤은 럭셔리 기분을 내보는것도 나쁘진 않잖아요. ^^ 특히, 성수기가 아니라면 생각만큼 그리 비싸지도 않을것 같으니 한번 .. 2010. 5. 19.
15. 전망좋은 JAL 리조트 씨호크 호텔, 마일리지로 해결하자  일본은 교통비도 비싸지만, 호텔 숙박비도 참 비싸지요. 우리나라처럼 모텔같은 곳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대부분 비즈니스 호텔이 많이 있어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도 묵을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싱글룸이라 해도 도쿄/오사카처럼 대도시 같은 곳은 왠만한 곳은 7,000엔이 넘어가는 가격이죠. 이번 여행지였던 후쿠오카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카타역이나 텐진 주변의 호텔들은 국내 여행사를 통해 특가로 예약을 한다 해도 최소 5,000엔이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일본여행이 지리적으로 가깝긴 하지만, 여러모로 경비면에서는 절약하기가 참.... 힘들다죠... ㅠ.ㅠ 암튼, 전 이번 여행의 모토가 편히 쉬자는 것이었지만, 무조건 저렴하게 다녀오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 첫번째.. 201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