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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Digital,IT

디카로 찍은 사진, 온라인 인화업체에서 포토북으로 만들기

by @파란연필@ 2010. 7. 2.






제가 사진을 취미로 가진 뒤...여행을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이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어느덧 하드디스크도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내장용으로만으로도 모자라 외장 하드디스크까지 세개가 될 정도로 사진양이 많아졌답니다.

일단, 메모리에 남겨진 사진들은 단 한장도 삭제시키질 않고 그대로 하드디스크로 옮기다 보니 용량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디지털의 특성상, 하드가 깨지거나 오류가 생겨버리면, 그동안 고생하며 찍은 사진들이 다 날아가 버리는 엄청난 사고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백업용 하드디스크까지 따로 마련하다보니, 사진을 모으는 건지... 하드디스크를 모으는건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손에 직접 잡히는 사진이 아니고..

오로지 컴퓨터를 부팅시켜 모니터를 통해서만 봐야 한다는 것이 왠지 무미건조해지는 느낌이 들어

직접 인화를 해서 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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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디지털 카메라가 없었던 예전 시절같으면,

지금처럼 늘어난 하드디스크 대신 엄청난 양의 필름과 인화된 사진첩으로 가득했겠지요. ^^ 


예전처럼 필름으로 현상을 하고, 인화를 하고.... 그리고 인물 사진 같으면 각 장당 찍힌 인원수대로 인화를 해서

사진을 나눠 가졌던 그런 즐거운 추억들을, 이제는 메모리 하나로 많은 양의 사진을 단 몇분만에 컴퓨터에 옮긴 뒤,

인터넷 웹상에 올리면 그 사진을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편리한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또 사실 그렇게 할 수 있음으로 인해 이렇게 제가 블로그를 하고 제 사진들을 많은 분들께 공유할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웹상에 올려진 사진을 모니터로만 본다는게 뭔가 아쉽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고...

일단, 그 사진이라는게.. 눈으로만 보구 예전 시절처럼 손에는 쥐어지는게 없으니 소장의 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저 연필이는 오래전부터 촬영했던 사진들 중 마음에 드는 사진들...

특히 여행 다니면서 찍은 멋진 풍경사진들을 추려서 큰 사이즈로 따로 인화를 하거나 아니면 여행지별로 사진을

모아 디카북 혹은 포토북같은 앨범을 만들어서 보관을 한답니다.



요즘엔 디지털 카메라 화소수가 워낙 높아 일반적인 사이즈(4*6) 인화부터 대형인화(16*20~40*50)까지...

그리고 단지 사진 인화 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이용한 각종 팬시용품 혹은 포토북(디카북) 같은 앨범북까지 제작

해주는 인터넷 온라인 인화업체들이 많이 있답니다. 가격도 꽤 저렴한 편이라 저도 자주 이용을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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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온라인 인화업체를 소개해 드리자면, 아마도 '미오디오(Miodio)'가 가장 많이 알려진 곳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사진관 미오디오 [홈페이지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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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홈페이지 안을 잠시 들여다 살펴보면,

인화서비스는 제일 작은 3 x 5 사이즈를 비롯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인화하시는 사이즈 4 x 6 부터 가장 큰 40 x 50 사이즈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인화 주문을 할 수 있는데, 각 사이즈별 실제 인화했을시 사진 사이즈와 그 사이즈를 인화하기 위해 필요한

해상도는 아래의 그림과 표를 참조하시면 되겠네요. ^^   (가장 많이 하시는 3 x 5 사이즈와 4 x 6 사이즈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아래와 같은데 일반 동네 사진관에서 인화하는 것보다 아마 저렴할 것이라 생각되며,

배송도 빠른 편이고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는것 같아 나름 만족하는 편이랍니다.

[내 디카로 찍은사진 인화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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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예처럼 사진을 장당 인화하는 서비스도 좋지만,

저는 무엇보다 사진을 테마별로 모아서 앨범을 만드는 포토북 서비스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종류에 따라 인쇄북, 압축앨범, 팬시앨범, 인화앨범 등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자신의 입맛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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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프리미엄센스 트래블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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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소프트 센스 트래블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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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로 여행사진을 모아 포토북을 만들지만,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아기 성장용 앨범 같은 것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홈페이지에선 포토북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신청해 보세요~ ^^

[내 디카로 찍은 사진으로 만든 포토북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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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자신이 찍은 사진을 액자로 받을 수 있는 액자패키지 같은 상품같은 다양한 상품들과 사진에 관련된

팬시용품 및 일반적인 포토 인테리어 용품도 구입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둘러보시는게 좋겠네요.

[액자패키지 및 포토인테리어 둘러보기]



그럼 곧 다가올 여름휴가때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많은 추억들을 디카에 담아 오시게 될텐데

이제 디카로 찍은 자신의 사진을 모니터로만 보시지 마시고...

기왕이면 이렇게 인화를 해서 보관하거나 나만의 앨범북으로 만들어서 보관한다면 오래 두고 볼 수 있고..

또한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으니 한번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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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형(광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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