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마모 점검 및 트레드 확인으로 타이어 수명과 교체시기 아는 방법

타이어 마모도 및 트래드 점검으로 타이어 교환시기 및 수명 확인하기 폭염이 한창인 요즘....  TV 뉴스를 보시면 가끔씩 고속도로를 달리다 뜨거워진 아스팔트에 타이어가 터져 큰 사고로 이어지는 뉴스를 한번씩 보게 되는데요.  요즘에는 중국에서 이런 뉴스가 많이 나더라구요. 차량 타이어 같은 경우는 안전과 바로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비록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사계절 내내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하지만, 타이어를 암만봐도... 이게 마모가 얼마만큼 된 것인지.... 교환할 때가 된건지...  전혀 감이 안오고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역시 얼마전까지는 그랬답니다.. ^^;; 자.... 그럼 타이어의 마모정도.... 타이어 마모를 확인하는데 있어 트레드라 불리우는 마모도 점검을 어떻게 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우선... 차량의 타이어를 보실때, 타이어 옆선을 따라 쭉~ 살피시다 보면.....  타이어의 트레드가 있는 방향을 알려주는 삼각형 표시가 있답니다..  이건 어느 차량이나... 어느 타이어나 동일하게 다 있는 표시이므로 잘 찾아보시면 쉽게 보일거예요. 그럼 그 삼각형을 따라 타이어가 지면과 맞닿는 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길게 나있는 홈 안쪽에 조그만 표식이 군데군데 보일겁니다. 그게 바로 타이어 트레드라고 하는데요. 타이어 수명이 다되었거나 타이어의 교체시기가 될 무렵에는 이 트레드가 타이어 홈의 단면이랑 수평에  가까워지게 되는데, 이는 타이어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고무가 닳기 때문에 홈이랑 점점 가까워져 그 높이가 트레드의 높이와 비슷해지면... 교환시기가 되었음을 의미하게 되는거지요. 그리고 운행을 자주 하지 않아, 타이어 트레드가 많이 남아있다고 해서 타이어 교환을 미루시면 안되구요 타이어 고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경화되어 수명이 정해져 있으므로 트레드가 닳지 않더라도.... 되도록이면 3년 이내에는 바꿔 주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럼... 오늘도 안전운전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