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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TIP

국내항공사 수하물 규정, 무료 위탁수화물 허용량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by @파란연필@ 2013. 8. 26.




국내 항공사별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기준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가지고 가는 짐이 많아질 경우가 있는데요.


항공사 카운터에서 수속을 받을때 짐을 붙이려는데, 아뿔사... 일정기준이 초과하게 되면


더이상 수하물로 보낼 수 없거나, 아니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더구나 최근들어 항공사별로 무료로 화물로 보낼 수 있는 수화물 허용량 기준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짐이 많아지게 되었을때, 아슬아슬한 경우가 많은데요.



국내항공사 중에서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타게 되실때 


무료수화물 허용량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1.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경우....  크게 미주노선과 미주 외 노선에 따라 차이가 좀 있는 편인데,


가장 많이들 타시는 일반석인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볼때


미주구간은 23kg 이하에 최대 3변의 합이 158cm 이내의 짐을 2개까지만 보낼 수 있구요.


미주 외 구간은 23kg / 158cm 이내의 짐을 1개만 보낼 수 있답니다.





비즈니스석이나 퍼스트클래스는 조금 더 실을 수 있는데,


비즈니스석은 미주노선 포함 전 노선에서 32kg / 158cm 이내의 짐 2개까지.....


일등석은 미주노선 포함 전 노선에서 32kg / 158cm 이내의 짐을 3개까지 보낼 수 있군요.



국내선의 경우에는 이코노미 20kg,  프레스티지석 30kg 이하로 보낼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주노선의 규정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의 태평양을 횡단하는 노선이라고 합니다.





2. 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미주 구간 이노코미 클래스는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23kg 이하, 158cm 이내의 짐을 2개,


비즈니스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는 32kg 이하, 158cm 이내의 짐을 2개까지 보낼 수 있구요.





미주구간 외의 노선은 이코노미의 경우 20kg 이하, 비즈니스클래스는 30kg 이하, 퍼스트클래스는 40kg 이하의 짐을


1개씩만 수하물로 보낼 수 있답니다.





국내선의 경우 모두 15kg 이하의 수하물만 허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외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자사의 마일리지 등급에 따라


이코노미 티켓을 발권하였다 하더라도 일정 등급 이상이 되면, 


비즈니스나 퍼스트클래스 등급의 수화물 규정으로 적용받을 수 있고, 


또한 타항공사로 연결편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규정이 조금 상이할 수 있으니


항공사 홈페이지나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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