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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일상이야기

러셀홉스 무선주전자 구매 및 개봉기

by @파란연필@ 2013. 11. 20.

올 스테인리스  전기주전자, 러셀홉스 전기포트 구입기


올가을 들어 오늘 아침이 가장 쌀쌀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무슨 바람이 이렇게도 쎄게 부는지... ㅠ.ㅠ


이럴땐 따뜻한 실내에서 뜨거운 커피한잔 하는게 최고인데 말이죠. ㅎㅎ



겨울이 되면 아무래도 따뜻한 물을 많이 찾게 되는데, 저역시 목상태가 좋지 않아


공기가 차가운 날에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하는데,


저희집 정수기 온수 부분이 고장이 나버렸어요.



그래서 따뜻한 물을 마시려면 언제나 렌지에 데워먹거나 해야 했는데, 너무나 번거로워


전기주전자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




이곳저곳 무선주전자 검색을 해보니 뜨거운 물을 데워야 하는 전기주전자는


내부가 플라스틱보다는 스테인리스로 제작된게 좋다는 의견이 있어


뚜껑도 완전히 열리고 몸통이 모두 스댕으로 되어있는 러셀홉스 전기주전자를 구입했답니다. ^^





박스를 열어보니 포장은 야무지게 되어 있더라구요.


크기는 생각보다 크진 않았고, 혼자 내지 2~3인 가족이 쓰기에 딱 알맞은 크기였던것 같습니다.





꺼내보니 주전자 본체와 전열기구 바닥 구성품이 같이 나오게 되네요.


혹시나.. 기대했지만.. 여깃나 마데 인 차이나.... ^^;;





간단히 코드를 연결하고 식탁위에 세팅을 시켜봤지요.


하얀색, 오렌지색, 빨간색.... 3가지 색상으로 나오던데, 하얀색이 깔끔하고 무난한 것 같았습니다.


뚜껑도 완전히 분리되는 제품이라 세척하기에도 무척이나 편리할 것 같구요.


몸통 손잡이 부분이랑 뚜껑 손잡이 부분만 제외하곤 모두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청결 및 세척면에서도 안심하고 물을 끓이고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일단... 몸통과 뚜껑을 깨끗이 씼은 후.... 물을 넣어 끓여봤습니다.


전원을 올리면 아래쪽에 빨간불이 들어오구요...


물을 넣을 수 있는 용량은 800ml 정도 되는데, 2~3분 정도 되면 끟는 소리가 나서


생각보다 빨리 물이 데워지는 편이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당연히 물이 다 끓으면 전원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은 있구요.



정수기가 고장나도 이제 올겨울엔 따뜻한 물을 편히 마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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