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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13

부산의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2015 부산불꽃축제의 현장을 담다 영화제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의 현장, 2015 부산불꽃축제 지난 주말 밤에는 부산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광안리 앞바다에서는 부산의 가을 최대 축제 중의 하나인 부산불꽃축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뉴스를 보아하니 약 130만명의 엄청난 인파가 모여서 구경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저도 그 중의 한명이었어요. ^^ 사실 부산불꽃축제의 시작은 10년전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지요. 당시 부산에서 APEC 개최기념으로 마지막날 광안리 일대에서 불꽃놀이를 시작했던 것이 (원래는 1회성 행사였다는 말이... ^^) 반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 매년 열리게 되었고 그것이 올해까지도 이렇게 이어지게 된 것이랍니다. 2005년 당시 처음 불꽃축제를 할 때 구경가려고 광안리 쪽을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었지만.. 2015. 10. 27.
[타임랩스] 부경대 옥상에서 차량궤적과 함께 담은 광안대교 야경 광안대교의 곡선 궤적을 잘 볼 수 있는 부경대 옥상 포인트 (Gwangan Bridge Night View, Time Lapse) 부산의 광안대교는 그 길이도 무척 길거니와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워낙 많아서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좋은 피사체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소이지요. 저역시 예전부터 광안대교 야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을 해봤었고 틈틈히 날씨가 좋을 때면 야경을 담으러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 촬영을 했던 부경대 옥상 포인트는 처음 가 본 곳이었습니다. 사실 부경대는 제가 졸업한 모교이기도 해서 왜 나는 이 포인트를 몰랐을까? 했는데, 포인트가 되는 인문사회관 건물이 알고보니 이곳은 제가 졸업한 한참 뒤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었다고 하는군요. ^^;; 암튼 일찌.. 2015. 10. 22.
날씨만 받쳐주면 외국휴양지 부럽지 않은 광안리와 해운대  지난주를 기점으로 여름휴가는 절정에 달하였고, 그에 따라 각 해수욕장이나 계곡은 사람들로 넘쳐났던 한주였던것 같습니다. 매년 여름휴가철이 되면 항상 TV 뉴스 화면 속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최대인파가 모이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풍경들을 화면으로 보여주곤 하는데.. 그때마다 정말 물반 사람반.. 이라는 말이 딱일 정도로 바글바글한 피서지의 풍경을 보면서... 새삼 경이롭다는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로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있는것 같더라구요. 혹자는 그럽니다..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은데 저런 곳까지 가서 사람들에 치이며 피서를 즐기고 싶냐구..... 하지만... 어떤 분들은 오히려 사람들이 많고 그런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그런 곳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뭐.... 2010. 8. 9.
부산 광안대교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천 포인트  어느새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광안대교... 이제 외지인들은 부산여행을 오면 꼭 보고 가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하지요. ^^ 부산에 살고있는 저로서는 참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 다만 저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통행료 1,000원의 압박이 다가온다는.... ㅠ.ㅠ 부산에 사시는 분들이야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곳이지만, 부산을 여행오시는 외지인들을 위해 광안대교 야경을 좀 더 이쁘게 보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몇 곳을 추천해 드리고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 . 첫번째 알려드릴 곳은 바로 민락동 수변공원입니다. 위치는 광안리 해변에서 회센타 건물 뒷쪽으로 해서 계속 걸어 들어가면 한적한 산책로와 함께 공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의 야경이 꽤 멋진 곳이지요... 201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