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단풍명소1 늦가을에 즐기는 부산 단풍명소 아마도 올해 마지막 단풍일듯 코로나19 속에서 올해는 야속하게도 유난히 단풍이 고왔던 가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0월 강원도에서부터 시작된 단풍은 이제 남쪽 지방까지 거의 다 내려와 마지막 가을을 불태우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벌써 가을이 끝나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까지 단풍을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부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그나마 가을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 단풍명소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까 해요. 1. 회동수원지 갈맷길 (상현마을~오륜본동) 회동수원지는 부산 금정구 쪽에 위치한 수영강 상류 지점의 인공저수지입니다. 부산 시민의 식수로 사용되는 상수원 구역이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쉽게 되지 않는 곳이었지만, 몇 년 전부.. 2020.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