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가볼만한곳4 대전 근교 가볼만한곳 초여름 더위를 씻어낼 충북 영동 옥계폭포 5월 말, 갑자기 찾아온 여름 더위에 시원한 자연을 찾고 싶다면 대전 근교 충북 영동의 옥계폭포를 추천해 봅니다. 옥계폭포는 대전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 나들이로도 부담이 없고,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만큼 청량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해발 551m 월이산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폭포의 높이는 약 20m에 달하며,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와 주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조선시대 국악의 대가 난계 박연 선생이 즐겨 찾았던 곳으로, 박연 선생이 폭포 아래서 피리를 연주하다 바위틈에 핀 난초에 감동해 자신의 호를 ‘난계(蘭溪)’라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2025. 5. 16. 대전 근교 나들이 가볼만한곳 충북 영동 와인터널 무료 시음 및 체험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누 포도 재배지라 하면 충북 영동 지방이 꽤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내륙 지역인데다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오래 전부터 포도 재배지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충북 영동 지역에서는 포도를 재배 및 생산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특산품인 포도를 이용해 와인을 직접 생산을 하기도 하답니다. 아무래도 산지에서 직접 와인을 담그게 되니 꽤 질 좋은 와인이 생산이 되고요. 또한 영동 와인터널을 통해 생산된 와인을 보관하거나 관광객들에게 영동의 포도를 직접 소개하고 있기도 해서 대전 근교 나들이 여행지로도 한 번쯤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드리는 곳이예요. 영동 와인터널 입장료영동 와인터널 입장료는 개인 기준으로 어른 5000원, 노인 청소년 군인 4000원, 어린이 1000원이고요. 예전에는 입장료가 어른 .. 2024. 5. 17. 충북 영동 가볼만한곳 노근리 평화공원 쌍굴다리 다크투어 해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이 되면서 동시에 정전 협정을 한지 딱 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쟁은 지금도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은 우리 현대사의 아픔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곳곳에는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흔적이 지금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충북 영동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하는 노근리 평화공원인데요. 일반적인 그런 공원과 달리 일명 다크투어로 방문해보면 어떨까 하는 여행지이기에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충북 영동 노근리 마을은 지금은 그저 평화로운 작은 마을로 보일지 모르지만, 한국전쟁 당시 끔찍한 양민학살이 자행된 슬 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1950년 7월 노근리 일대 경부.. 2023. 6. 16. 충북 영동 가볼만한곳 대전 근교 여행코스, 한천팔경 월류봉과 옥계폭포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과 박연 선생이 피리 불던 옥계폭포 한낮에 날씨가 더워지는걸 보니 이제 봄을 지나 계절이 여름을 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대전 근교에 있으면서도 잠시 풍경을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영동 가볼만한곳 여행지를 한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박연 선생이 피리를 불던 옥계폭포 옥계폭포는 월이산에서부터 시작된 물줄기가 흘러 내리는 곳으로 그 높이가 약 20미터 정도 되는 꽤나 큰 폭포입니다. 요즘같이 한낮에 더위가 느껴질 때에는 폭포 아래에서 잠시 시원함을 느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폭포 바로 앞까지는 임도가 마련되어 있어 평일의 경우 소형 차량 진입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1km 전방 고당사 절 앞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 2020.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