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1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녹색정원, 모나베일 드디어 렌트카를 반납해야 하는 렌트카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전날 아서스패스에서 트레킹을 하고 이날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해 차를 반납 후,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일찍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는 바람에 하루를 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렸네요... -.-;; . . . 일단, 차는 오후 5시까지 반납하면 되기에 지도를 펼쳐놓고 일단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하룻동안 차를 놀릴것인가? 어쩔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기왕 렌트한거... 본전을 뽑자는 생각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중에서도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곳을 마지막으로 다녀오기로 하고.... 제일 먼저 선택한 곳은 바로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모나베일 .. 2011.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