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옆 황리단길과 가까운 수제버거 맛집, 머거버거



몇년 전부터 경주 대릉원 주변을 중심으로 황리단길이라는 카페와 맛집 거리가 생겨나 많은 인싸들이 찾는 핫플이 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점심이나 허기진 때에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는 수제버거 가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수제버거 집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수제버거 집은 대릉원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머거버거'라는 가게입니다.




버거집이 생길 당시부터 각종 SNS나 블로그에 많이 소개되어 오고 있는 곳인데요.


가끔씩 주말이나 사람이 많을 때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핫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보통 버거가게라 하면 현대식 외관을 가진 세련된 모습의 가게일거라 생각했는데,


경주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인지 의외로 기와집이 얹어진 주택 같은 곳을 리모델링 한 가게였습니다.


앞마당을 둘러싼 담벼락이 특이해 보이기도 했는데,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눈이 쌓여 있어서 야외 테이블에 앉지는 못했어요.


따뜻하고 햇빛 좋은 날에는 야외테이블에서 버거 한입 물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버거집 같지 않은... 마치 카페와 같은 그런 분위기였어요.


밖에서 보면 그냥 카페같은 분위기에 왠지 커피나 차 한잔 하며 쉬어가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머거버거에서 버거 메뉴는 단 두가지 밖에 없어요. '머거버거'와 '치즈버거' 두 개입니다.


저는 작년 봄에 가서 메뉴판의 가격이 각각 7500원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각각 8000원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 외에 사이드 메뉴로 콜라나 사이다 같은 음료 혹은 간단한 맥주와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일행과 함께 두명이서 각각 치즈버거, 머거버거 하나씩... 그리고 콜라까지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버거를 먹을 땐 탄산이 들어간 콜라가 제일 나은 것 같더라구요.


토마토가 들어가 있는 것이 치즈버거, 토마토가 없는 것이 머거버거 입니다.


맛은 그리 특별하거나 하진 않지만,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서 먹는 것 보다는 양도 많고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대릉원 바로 옆에 있어 찾아가기도 쉬운 곳이니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에는 괜찮은 곳 같았어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눈이 온 풍경이라
    수제버거가 웬지 더 맛나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2019.01.29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눈덮히 한옥에 수제 버그라니.....
    왠지 오묘한 조화가 느껴집니다.
    그것이 경주의 매력이겠죠...ㅎ

    2019.01.29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한옥에 수제버거 가게가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또 은근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

      2019.01.30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3. 좋은 재료로 싱싱하게 만든 버거로 보입니다 ..
    실내 분위기도 보기 좋습니다 .. 버거 먹으면 쉬어가기에 좋겠습니다 ..

    2019.01.31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경주에 눈이내리니 그 또한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한옥의 분위기에서 수제버거를 먹는 기분을 별다른 것 같겠습니다.

    2019.01.31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입맛 다시고 갑니다.
    설날명절 행복한 시간되세요 ^^

    2019.02.04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