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하는 분들이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야외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하기 위해 액션캠 구입을 하시는데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액션캠이라는 것을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영상 분야가 비중이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 기존 사진 촬영용 카메라가 있기는 하지만, 휴대성이나 흔들림 손떨방 기능이 좋은 액션캠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영상촬영을 그리 많이 하지 않을 땐 기존 사진용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을 하곤 했었는데, 짐벌이 없는 상태에서는 흔들림이 너무 심했고, 휴대성도 좋지 못해 결국 액션캠을 하나 구입했는데, 당분간은 현재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아 여행을 다니기가 힘들긴 하지만, 언젠가 상황이 나아지면 여행을 다니며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많이 담아보고 싶네요.

 

액션캠도 알아보니 종류가 참 많고 다양하더라고요. 고프로를 비롯해 소니, 오즈모 등 다양한 액션캠이 있었지만, 제가 선택한 건 역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고프로 히어로8 블랙 제품이었습니다. 처음엔 가성비 좋은 고프로7을 구입할까도 했지만, 그냥 고프로8을 새걸로 구입했어요.

 

 

무엇보다 지난 3월 중순까지 했었던 정품등록 이벤트에 고프로8 제품은 방수하우징 케이스와 플로팅 핸드그립까지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서 그냥 신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니 아래쪽은 구성품이 들어있는 박스와 함께 액션캠 본체는 박스 상단부에 퀵슈에 고정된 채로 달려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엔 이걸 분리하는 방법을 몰라 잠깐 헤매기도 했는데, 다행히 아래쪽 박스 겉면에 분리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나와 있어 차근차근 따라해보니 쉽게 분리가 되더군요.

 

역시 휴대성이 좋은 액션캠 답게 본체는 매우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앞쪽에 커다란 렌즈가 달려 있고, 뒤쪽은 터치가 가능한 액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표면 재질은 약간 까끌까끌한 재질로 되어 있어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는 재질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구성품 박스 내에는 간단한 매뉴얼과 그림 설명서, 고프로 스티커 등이 들어 있었고, 기본 배터리 1개와 헬멧 거치대, USB 충전케이블이 들어 있었습니다. 어차피 고프로는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악세사리들이 많아 기본 구성품은 그리 알찬 구성이 아니었어요.

 

배터리를 넣고 뺄 수 있는 부분은 사이드 쪽에 있는데. 배터리 커버가 힌지 쪽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 조금만 힘을 주면 완전히 분리가 되는 모습입니다. 다시 재결합은 가능한데, 처음엔 당황 했다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무래도 고프로 배터리 효율이 그리 좋지 못하기에 보조배터리로 충전 중 촬영을 할 수 있게 배터리 커버가 완전히 분리되도록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배터리 커버 안쪽은 USB-C 타입의 충전단자와 함께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도 함께 보입니다.

 

아무래도 액션캠 본체 크기가 작다 보니 들어가는 배터리 크기와 용량도 작은 편인데요. 고프로 배터리 사용시간이 매우 짧아 추가배터리는 필수라고 합니다. 또한 메모리는 기본 구성품에 포함이 안되어 있어 별도로 128기가 짜리 마이크로 SD 카드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고프로를 구입할 때 판매사이트에서 추가배터리와 충전킷을 함께 포함해 패키지 구성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을 해서 추가배터리와 별도 충전기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요. 따라서 총 배터리는 2개이고, 나머지 배터리 하나는 충전기에 넣고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충전을 하면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충전기 역시 USB-C 타입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와 배터리가 결합 및 탈착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메모리 슬롯이 조금 안쪽에 위치해 있어 손톱이 짧으면 메모리를 넣고 빼는게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그럴 땐 배터리를 먼저 분리한 뒤 메모리를 탈착하면 보다 쉽습니다.

 

고프로7 까지는 별도의 브라켓이 없어 브라켓이 달려 있는 케이스를 씌워야 했었는데, 고프로8의 경우, 본체 자체에 브라켓이 달려 있어 별도의 케이스는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삼각대와 연결하는 홀이 없어 일반 삼각대나 미니삼각대를 사용할 분들은 삼각대용 브라켓 악세사리를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로 브라켓에 연결 가능한 정품 쇼티삼각대를 많이들 구입하는데, 저도 쇼티삼각대는 구입해 놓은 상태고요. 호환용 삼각대 브라켓도 같이 구입해 일반삼각대나 고릴라포드 같은 곳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크기가 작은 액션캠이다 보니 LCD에 표시되는 정보들이 작아 눈이 나쁜 저로서는 한눈에 쉽게 확인하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촬영하는데 큰 지장은 없고요. 앞쪽에도 정보 표시창이 있어 현재 배터리 상태와 촬영상태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로 촬영 세팅과 정보들은 뒷면 LCD를 활용하시면 되는데요. 터치가 가능해서 각종 설정이라든지 촬영환경을 저장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전작인 고프로7 보다 성능향상과 기능이 조금 더 좋아진 부분이 있는데요. 4K 60프레임 촬영은 기본이 화각은 슈퍼광각과 일반광각, 그리고 리니어 및 협각까지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손떨방 기능 역시 고프로7 보다 조금 나아진 하이퍼 부스트 2.0을 지원해 보다 부드러운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액션캠은 구입을 했는데, 막상 바깥을 나가지 못하니 아직 사용은 많이 못해봤지만, 얼른 야외촬영을 많이 해서 자주 사용해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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