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스 완전 무선 이어폰, 수디오 톨브 리뷰 및 사용기

 

작년 9월쯤 스웨덴 유명 음향기기 회사로 알려진 수디오에서 나온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애플 에어팟이 뜨고 난 이후 이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땐 완전 무선 이어폰이 대세가 된 것 같은데요. 수디오 톨브 이어폰을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기로 유명한 북유럽의 브랜드라 그런지 포장 박스부터 일단 남다른 모습이더군요. 결코 애플에 뒤지지 않는 깔끔한 포장과 함께 박스를 열게 되면, 마치 조약돌처럼 생긴 충전케이스와 함께 악세사리들로 되어 있는 구성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충전케이스 크기만 놓고 보면, 에어팟 보다는 조금 크지만, 그래도 에어팟 프로 하고는 조금 비슷할 것 같기는 하네요. 재질이 무광이면서 동글동글해서 손에 쥐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촉감이 보들보들해서 느낌이 꽤 좋은 것 같았습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게 되면 이어폰 유닛이 나란히 놓여져 있는데요. 좌우가 대칭형으로 되어 있어서 왼쪽 오른쪽 구분없이 충전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는 최초 연결 한번만 설정해 놓으면 에어팟 처럼 케이스에서 유닛을 빼는 순간 바로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는 것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케이스 한쪽에는 스트랩이 달려 있어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해준 모습이고요. 충전단자는 뒤쪽 중앙에 있습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이어폰이긴 하지만, 아쉽게 충전연결 단자가 마이크로 5핀인 것이 아쉽네요. 케이스에 완충을 했을 시 7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케이스를 통해 4번의 완충이 가능하니 모두 완충한 상태에서는 35시간 재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코드리스 완전 무선이어폰이라 유닛의 크기가 매우 작은 편이고 무게도 4.5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스테레오 통화 기능을 지원해서 실제 통화를 할 때에는 양쪽 유닛으로 모두 통화음을 들을 수 있고요. 원래 기본 유닛에는 실리콘 캡이 사이즈별로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폼팁 사용을 즐겨하는 편이라 따로 구입한 폼팁으로 바꿔 끼워 사용중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블루투스는 최초 1번만 연결 설정하면 이후로는 연결이 매우 쉬운 편이고요. 양쪽 유닛에는 버튼이 하나씩 있는데, 어느 쪽이든 버튼을 한번씩 누르면 재생/일시정지 혹은 통화받기/끊기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고, 그 외 이전곡 재생 및 다음곡 재생, 볼륨조절 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터치방식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눌러줘야 하는 버튼식이라 조금 불편하기는 해요.

 

수디오 톨브 제품을 실제 착용한 모습인데요. 귀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제가 그동안 사용해 왔던 무선이어폰 중에서는 크기가 가장 작은 듯 합니다. 무게 또한 가벼워서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부담이 없고 음질 역시 준수해서 생각보다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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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자인도 세련되 보이네요

    2020.05.12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