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도를 한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매년 제주도를 방문하기는 하지만, 사실 올때마다 우도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거든요.

 

좋고 멋진 곳이라는 건 알지만.. 날씨도 받쳐줘야 하고.. 시간 운용도 잘 해야 하기에

 

이번에도 거의 4년만에 다시 우도를 찾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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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전날에 많이 꼈던 안개 및 해무도 그나마 좀 걷힌것 같고..

 

이른 아침.. 햇살을 보니 우도에 가도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서둘러 우도행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항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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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렌트를 하기는 했지만, 우도에서만큼은 차량보다는 이렇게 스쿠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려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차량을 성산항에서부터 싣고 가는 도선비용도 아낄 수 있을뿐더러

 

우도에서 스쿠터는 누구라도 쉽게 탈 수 있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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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뚫린 우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신나게 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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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작은 스쿠터이긴 하지만, 우도 내에서 그리 속력을 낼 필요도 없고 천천히 쉬엄쉬엄 달리면 되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날씨만 좋다면 무조건 스쿠터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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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자.. 저 건너편... 유난히 푸른 빛을 띄는 바닷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네.... 그렇습니다.. 우도에서 아주 이쁜 물색을 자랑하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그중에 한곳... 바로 하고수동 해수욕장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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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해변 앞에까지 와서 그 물빛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게 되네요.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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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남아 부럽지 않은 맑은 물빛을 보여주는 하고수동 해수욕장~

 

만약 제주도가 우리나라 땅이 아니었더라면 얼마나 아쉬웠을까요?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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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는 사실 서빈백사가 많이 알려져 있고, 많이들 찾는 해수욕장이지만,

 

저는 이 하고수동 해수욕장이 왠지 더 정감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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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스쿠터를 몰아 우도봉이 있는 검멀레 해안까지 왔습니다.

 

사실 저 우도봉은 우도에 올때마다 올라간다... 간다.. 하는 것이 아직 못올라 가봤습니다.

 

늘 올때마다 배시간... 혹은 스쿠터 반납 시간 때문에 근처까지만 가고 다시 내려왔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오르질 못했네요.   언젠가 꼭 한번 올라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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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도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그 유명한 서빈백사 해변....

 

해변의 백사장이 모래가 아닌 잘게 부숴진 산호로 이루어진 유명한 해변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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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물빛 역시 굳이 말안해도 사진으로만 보셔도 다 아실만큼 정말 이쁜 곳이랍니다~

 

가족들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물놀이 하기엔 정말 제격이지요.

 

한여름이었다면 저도 아마 입수를 했을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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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멋진 산호해변과 푸른 해변이 빛나는 서빈백사 해수욕장

 

아쉽게도 스쿠터 반납시간이 다되어 이제 우도를 떠나야 할 시간이네요.

 

다음에 여유롭게 제주도를 찾게 된다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우도에서는 꼭 하룻밤 묵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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