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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IP

겨울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추천일정, 가볼만한 곳

by @파란연필@ 201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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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일본 북해도 여행 3박4일 추천일정과 꼭 가봐야 할 곳


이제 올해도 열흘이 채 남지 않게 되었군요.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ㅠ.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서 겨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겨울여행지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 3박4일 추천 여행일정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겨울휴가는 여름휴가처럼 날짜를 길게 사용하지 못하고


연말이나 연휴를 이용해서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기에 아마 3박4일로 다녀오시는 일정이 가장 많을텐데요.


그동안 제가 다녀왔던 3번의 북해도 여행경험을 토대로


3박4일동안 알차게 다녀오실 수 있는 코스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우선 첫째날부터....


첫째날의 경우 대부분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에서 출발을 하시면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점심때쯤 도착하실텐데요.


홋카이도의 겨울은 낮이 무척이나 짧기 때문에 해가 금방 떨어진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와 시차가 없고 훨씬 동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빨리 어두워지는데,


보통 오후 3~4시만 되도 어둑어둑해지게 되니 여행일정을 짜는데 신경을 쓰셔야 해요.



그래서 첫날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그냥 삿포로에 숙소를 잡고 머무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삿포로 도착하시면, 삿포로 시내구경을 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낮에는 삿포로 맥주박물관이나 삿포로 팩토리, 시계탑, 구 홋카이도 청사, 홋카이도 대학 같은 곳을 구경하시면 되고


저녁에는 오오도리 공원에 가셔서 일루미네이션이나 눈축제 기간에는 거대한 눈조각을 구경하시면 될 것 같네요.


특히 오오도리 공원에 있는 시계탑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오오도리 공원의 야경은 정말 멋지답니다.




▲ 삿포로 시계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일루미네이션 야경





자... 그럼 둘째날에는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둘째날은 이제 본격적으로 삿포로를 벗어나 홋카이도만의 겨울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바로 비에이 라는 곳입니다.




비에이까지는 삿포로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아사히카와에서 한번 갈아타셔야 해요.




비에이에 가시면 정말 설경을 원없이 보실 수 있구요.


한국에서 보는 눈이랑은 차원이 다른 깨끗하고 푹신한 파우더 스노우를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비에이가 워낙 광활하고 넓은 지역이라 도보로 구경하시는건 많이 힘들구요.


렌트를 하시거나 아니면 여행사 같은 곳에 투어 신청을 하셔야 하는데,


국내에 여행카페 같은 곳을 보면 비에이 투어만 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검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비에이 가시는 길에 아침 일찍 출발하셔서 시간여유가 조금 있다면


예전 일본영화 '철도원' 촬영지였던 이쿠토라역에 잠시 들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셋째날...


겨울 북해도를 오셨으면 따끈한 온천은 한번 하고 가셔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


전날 비에이를 다녀오셨다면 추운 날씨에 다리도 많이 아프실텐데 노곤한 온천에서 피로를 푸시는 것도 좋을 듯~ 



홋카이도 내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대는 바로 노보리베츠라는 곳인데요.


삿포로에서 기차로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가끔 JR 북해도 회사에서 삿포로-노보리베츠 기차+온천패키지 티켓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노보리베츠 온천을 즐기실 수도 있을듯 하네요. ^^





온천을 하고 나면 시간이 조금 남으실거예요.


그럼 다시 삿포로로 돌아오셔서 근처 30분 거리에 있는 오타루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오타루는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여겨지는데 바로 영화 '러브레터'의 고향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오타루에 조금 일찍 도착을 하시면 근처 텐구야마 스키장에 가셔서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시면


오타루 시내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입니다.  하얀 눈에 덮힌 도시가 정말 장관이지요.





여자분들은 꼭 한번 들린다는 오타루 오르골당.....


들어가시면 아마 오르골의 소리에 놀라고, 두번째... 가격보고 놀라고.... ^^;;





그리고 해가 떨어진다 싶으면 오타루 운하 쪽으로 가셔서 운하의 야경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타루 운하의 야경은 완전히 깜깜해 졌을때 가는 것 보다 해가 완전히 떨어지기전...


어둑어둑해지면서 가스등이 켜질때 쯤.... 가시면 더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은 비행기 시간 때문에 멀리 가지는 못하므로


일찍 일어나신다면, 첫째날 삿포로 시내에서 둘러보지 못한 곳에 한곳 정도 다녀오시면 딱 알맞을 것 같네요.



이상 홋카이도 3박4일 추천일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밖에도 하코다테라든지...  쿠시로 같은 도동지방에도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은데,


날짜가 아무래도 한정되어 있으니 이 정도로만 소개하구요.


겨울 홋카이도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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