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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Digital,IT

씨게이트 외장하드 추천, 백업플러스 1테라 구입 및 개봉기

by @파란연필@ 2014. 3. 10.

노트북 외장하드 추천, 시게이트 1TB Backup Plus 2.5인치 외장하드



요즘 출시되는 노트북은 하드디스크가 기본으로 SSD가 장착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속도가 빠른만큼 아직까지 SSD는 용량대비 가격이 HDD 보다 비싼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128기가.. 많아야 256기가 정도인데,


아무래도 사진이나, 음악, 동영상 같은 데이타 파일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기존 SSD 가지고는 벅차지요.


그래서 별도로 외장하드를 구입하게 되는데,


저역시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이것저것 앱을 깔고 프로그램을 설치하니 용량이 금방 차서


별도의 외장하드가 하나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하드디스크 제조업체 중에서 그래도 괜찮다는 평이 많은 씨게이트 외장하드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아야 하는만큼 크기와 무게, 소음이 작아야 하겠고, 


거기에 디자인까지 만족시켜주는 제품이 딱 하나 보이더라구요.


바로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라는 제품인데, 아주 슬림하고 괜찮아 보여서 구입을 했습니다.


용량은 500기가는 좀 작고... 2테라는 용량대비 가격이 아직은 좀 비싸고...


그래서 1테라가 적당할 것 같아 1TB 짜리로 선택을 했네요.



구입은 오픈마켓 11번가에서 했습니다. 역시 오픈마켓이 저렴하긴 하더군요.


(가격정보를 아시고 싶은 분은---> [Click])





택배를 받자마자 포장을 뜯어보니 하드디스크와 함께 파우치도 사은품으로 왔더군요. ^^


색상이 실버, 블루, 블랙, 레드... 네가지 색상이 출시된 것 같던데...


전 레드를 선택했지요~ ^^





박스를 개봉하니 깔끔한 디자인의 외장하드와 함께 USB 연결선... 그리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바로 포맷해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설명서는 굳이 볼 필요는 없을테고...




USB는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속도도 꽤나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생각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마감처리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외장하드 상판은 메탈재질의 느낌이 나서 매우 고급스러운데 반해


본체를 감싸고 있는 하판은 그냥 검정색 플라스틱 재질이네요.


그래도 깔끔한 마감처리 덕분에 그리 싼티는 나지 않아 보입니다.





2.5인치 하드라 크기도 작고 휴대도 매우 편하겠지요.


제 아이폰5와 나란히 놓고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가로폭만 살짝 큰 느낌....





아무래도 제 맥북에어에 물려 쓸 녀석이라 휴대를 하고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렇게 케이스까지 있으니 수납해서 들고 다니기가 무척 편리할 것 같습니다.





한쪽은 밴드로 하드디스크를 단단히 고정시켜 주고 있으며,


한쪽은 USB 연결선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수납포켓이 있네요.





맥북에어와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제가 레드 색상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제 맥북에어 케이스와 키스킨도 빨간색이기 때문이지요. ^^


이른바 깔맞춤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맥북에서 바로 포맷을 했는데, 아무래도 맥북과 윈도우 PC에서 같이 사용해야 할 일이 있을것 같아


일단 맥OS 전용 포맷방식인 HFS+ 포맷을 700기가, 그리고 윈도우 NTFS 포맷을 300기가로 나누었습니다.



NAS로 네트워크 외장하드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맥북에서 영상편집을 하기 위한 파이널컷 프로그램은 외장하드는 무조건 HFS+ 포맷만 인식하기 때문에


파이널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암튼.. 이제 맥북에서 용량걱정은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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