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대행지 추천, 아이포터(iporter)로 손쉽게 배송 받아보기
요즘 직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해외쇼핑몰에서 보다 저렴한 제품을
직구로 구입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배송기간이 길고 주문절차가 조금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제품들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직구추세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역시 얼마전 처음으로 직구를 통해 옷을 한벌 구입했는데요. ^^
직구를 하게될때 거의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배대지 사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배대지란?
쉽게 말해 배송대행지 혹은 배송대행업체의 줄임말로, 해외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때
(여기서 해외는 아마존 같은 대부분 미국내 쇼핑몰 사이트를 말함)
한국까지 직접 배송이 되지 않는 제품들을 미국내 물류창고에서 대신 받아
무게나 부피에 따라 일정 수수료를 받고 다시 한국까지 보내주는 업체랍니다.
배대지 물류창고는 대략 OR(오레곤), CA(캘리포니아), NJ(뉴저지) 세군데 정도로 나뉘어져 있구요.
최근 배대지 업체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중에 많이 알려진 곳이 몰테일이나 아이포터, 유에스베이 등등이 있는데
저는 아이포터에 가입을 해서 사용을 해봤기 때문에 아이포터 이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포터 (http://www.iporter.com/) 사이트에 접속하시구요.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아이포터에게 배송대행 신청하기 부분이 보이는데 그곳을 클릭합니다.
일단, 신청하기에 앞서 사이트 회원가입이 먼저 되어 있어야 하므로
회원가입을 먼저하시기 바랍니다.
회원가입 하는 방법은 여타 사이트에서 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니 여기서는 생략할게요.
그럼 배송금지품목이나 관부가세에 대한 설명과 배송신청대행시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쭉~ 한번 읽어보시고 이해를 하신 후... 동의체크하고 다음단계로 클릭~
그리고나서 미국내 물류센터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캘리포니아, 오레곤, 뉴저지 중에 한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본 오사카는 일본 쇼핑몰에서 구입했을때 선택을 하시면 되구요.
미국 쇼핑몰은 위의 세가지 중에서 한군데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다만, 품목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곳과 면세를 받는 곳이 있으니 자신의 구입품목에 따라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레곤은 전 품목 면세지역이구요. 뉴저지는 의류와 신발 품목에 대해서 면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팝업창이 뜨면 읽어보시고, 특히 원클릭 배송대행 관련 화면이 뜨게 되는데,
원클릭 배송대행으로 가능한 쇼핑몰은 바로 신청해되 되지만 그렇지 않은 쇼핑몰도 많으니
일단, 닫기를 선택해서 팝업창을 닫구요.
자신이 주문한 쇼핑몰에서 주문품목의 주문번호와 쇼핑몰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줍니다.
그런 다음, 구입품목에 대한 색상이나 수량, 단가 같은 상세정보를 하나하나 입력하시구요.
특히 브랜드/셀러, 품목, 상품명, 수량, 단가는 꼭 입력하셔야 하고
나머지는 옵션이니 귀찮으면 안하셔도 됩니다. ^^
그리고 현지세금이나 배송비를 지불하셨다면 기타비용에 입력하시고
쇼핑몰에서 실제로 지불한 금액과 배송신청서에 입력한 총구매비용이 일치하는걸 확인 후
다음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이후... 단계에서 비로소 국내에서 실제로 자신이 받을 주소지를 입력하신 후....
미국쇼핑몰에서 배송이 시작되면 트레킹 번호를 수정해서 입력하시고
아이포터에서 배송비 금액이 결정되면 결제 후 배송되기만 기다리시면 끝~~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게 보이는 것 같아도 실제로 진행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걸 알 수 있어요.
그럼 꼭 직구 성공하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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