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자 끄적거리기/일상이야기

만다리나덕 백팩 구입기, 여행용 백팩, 캐주얼,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가방

by @파란연필@ 2014. 9. 12.

만다리나덕 백팩 (GNT01399) 브라운 색상 구입기



사실 저는 현재 들고 다니는 백팩을 포함해서 등에 메는 가방이 등산가방을 포함하여 3개나 있는데,


또 백팩을 지르게 되었네요. ^^;;  아무래도 전 백팩매니아인가 봅니다. ㅎㅎ


이번엔 전혀 구입할 생각없이 친구녀석이 백팩 구입한다고 해서 백화점을 가서 둘러보며 구경하던 중....


만다리나덕 매장에서 세일을 한다는 유혹에 그만..... ㅠ.ㅠ


그나마 상품권이 있어서 지름의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




만다리나덕의 상징색인 노란색 쇼핑가방이 무척이나 커 보이는군요.





더스트백에 고이 모셔져 있는 백팩입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GNT01399 브라운 색상인데요.


출시된지는 꽤나 지난 녀석이라 아마 세일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디자인이 무난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평상시에 캐주얼 복장에 메고 다녀도 괜찮을 것 같고...




그리 튀지 않는 디자인이라 정장차림에 메어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디자인이더라구요.


더군다나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여행용 백팩으로서의 중요한 수납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만족을 했습니다.


색상은 검정과 브라운이 있었는데, 전 브라운을 선택했네요.





메인 수납공간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수납공간이 무척이나 넓고 컸습니다.


여행시 주로 DSLR 카메라를 수납해야 하는 저로서는 캐논 6D에 표준줌렌즈 24-105를 마운트 한채로


넣어보니 그대로 쏙 들어가지게 되더군요.





또한 안쪽에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또한 지퍼가 달린 숨어있는 공간이 있어


여권이나 국제면허증 같은 중요서류 같은 것들은 저안에 넣으면 될 것 같았습니다.





또한 등판 쪽에는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노트북만 꺼낼 때에는


메인지퍼를 따로 열 필요 없이 뒷쪽 지퍼만 열면 되니까 무척 편리할 것 같더군요.


전 맥북에어 13인치를 넣어서 다니는데, 맥북에어는 물론 15인치까지는 너끈히 들어갈만한 크기였습니다.





노트북 수납공간에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악세사리 꽂이들....


저기에 펜이라든지 작은 수첩, 메모리카드 같은 것들을 수납하면 딱 알맞을것 같더라구요.





앞쪽에도 두곳의 지퍼가 있는 수납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어요.





등판과 어깨끈은 두툼한 메쉬소재로 되어있어 여행시 오래 메고 있어야 상황에서 그나마 괜찮아 보입니다.


아웃도어 전용 백팩 만큼은 못하겠지만, 평상시에도 메고 다닐 수 있는 범용성을 생각한다면 꽤나 훌륭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용으로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기능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등판의 메쉬가 아래 위로 찍찍이 부분탈착이 가능해 여행가방 캐리어 손잡이에 걸어놓을 수 있다는 겁니다.


백팩이 무거울땐 캐리어에 고정시켜 같이 끌고 다닐 수 있어 무척이나 편리할 것 같더군요.





가방 양옆에도 별도의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야외활동시 물통이나 우산 같은 것들을 넣을 수 있구요.


가벼운 삼각대 같은 것도 옆의 고정끈과 함께 묶어서 수납하면 매우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백팩을 구입하게 되었으니 여행갈날만 남은건가요? ㅎㅎ


얼른 여행갈때 이 백팩을 메고 떠나보고 싶어 지는군요. ^^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