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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TIP

해외여행 신용카드 사용시 알아두어야 할 TIP !!

by @파란연필@ 2014. 11. 7.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때 알아두면 좋은 점



예전에는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면 현지에서 사용할 금액을 대충 계산해 거의 전액을


현지화폐로 환전해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전액 현금으로 들고가게 되면 도난 및 분실에 취약하고 한번 잃어버리면 속수무책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을 많이 권장하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신용카드 발급도 무척이나 쉬워졌고,


이제 왠만한 곳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되는 곳이 많아 굳이 현금 분실이나 도난의 위험부담을 안고


많은 금액의 현금을 환전해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답니다.




물론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 되지 않은 후진국이나 신용카드를 잘 받아주지 않는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현금을 써야 하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요.




자... 그럼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사용할때 어떤 점을 미리 알아두어야 할까요?




1. 해외에서 카드 분실시 즉시 분실신고 및 긴급대체카드 발급을 받으세요.



여행 중에 현금은 잃어버리면 그 현금을 다시 찾을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지만,


신용카드는 가능한 빨리 분실신고를 하게 되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요.


또한 각 나라별 카드고객센터를 통해 2~3일 이내에 임시로 긴급대체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남은 기간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도 큰 무리를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답니다.


(☞ 관련포스팅 : 해외여행중 신용카드 분실 대처요령 및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클릭])




2.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시 원화결제가 아닌 현지화폐로 결제하세요.



보통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를 하려고 하면 현지 가게주인이 원화로 결제해 드릴까요? 물어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무심코 원화결제에 동의했다간 높은 수수료 발생으로 인해 나중에 결제금액이 높아지게 됩니다.


여기에 발생하는 수수료를 DCC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수수료라 일컫는데,


고객의 자국통화로 표시하여 결제를 하게 될때 붙게되는 수수료를 말합니다.


보통 결제금액의 3~8%까지 붙는다고 하니 반드시 현지화폐로 결제하는게 좋겠지요?




3. 출국전 신용카드 결제일과 한도금액 및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해외여행 기간과 카드 결제일이 겹치게 되면 여행 다니느라 자신의 통장 잔고를 확인할 겨를이 없어


자칫 자신도 모르게 연체가 되는 경우가 발생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카드 사용이 불가해 질수도 있으니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카드 결제일을 확인하고 미리 통장잔고를 채워놓는게 좋습니다.




4. 여권상의 영문이름 철자와 카드에 표기된 영문이름 철자가 같은지 확인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카드를 사용할때 신분확인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외국에서는 간혹 분실 혹은 도난된 카드인지


확인하기 위해 신분을 확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여권상의 이름과 카드에 표기된 이름을 비교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철자 한자라도 틀리게 되면 카드사용이 불가할 때도 있으니 미리미리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이상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때 알아두면 좋은 점들을 살펴봤는데, 


이외에도 출입국 정보활용서비스와 SMS 서비스 등을 미리 신청하는 것과 해외에서 카드사용시 발생되는 카드수수료가


어느 정도인지도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 관련포스팅 : 신용카드 해외사용 수수료 (비자카드, 마스타카드, 아멕스카드 [클릭])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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