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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TIP

여권사진 규정 및 사이즈, 제대로 된 규격 알아보기 (여권발급 준비물)

by @파란연필@ 2015. 1. 26.

여권발급 준비물 중 가장 중요한 여권사진 규정에 대해 알아보기



우리가 신분증을 만들때 사진이 가장 중요하듯이... 여권에 붙는 여권사진 역시 자신의 신분을


직접적으로 나타내주기 때문에 사진에 대한 규격이 엄격한 편인데요.


지금부터 여권을 발급받을때 여권사진에 대한 정확한 규격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여권사진 규격을 알아보기에 앞서 예전에 여권발급 준비물 및 발급기간, 장소 및 발급수수료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참고하실 분들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hipbest.tistory.com/788





일단 정해진 여권사진 규격은 가로 3.5cm / 세로 4.5cm 사이즈여야 하고, 촬영은 6개월 이내에 한 컬러사진이어야 합니다.


당연히 모자는 벗어야 하고, 머리길이... 즉 정수리에서 턱사이의 길이가 3.2~3.6cm 사이에 들어와야 해요.


그리고 배경바탕색은 하얀색이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칙적으로 복사한 사진... 포토샵으로 손을 본 사진은 사용할 수 없지만,


간혹 아주 정교하게 포토샵을 하거나 집에서 포토전용 프린터로 인쇄한 사진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긴 하던데,


왠만하면 여권사진 만큼은 사진관에서 촬영한 원본 그대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규격인 3.5 x 4.5cm 사진이라 하더라도 사진상에 나와있는 얼굴의 비율이 중요한데요.


위에 언급된 것처럼 머리길이가 3.2~3.6cm 사이에 들어와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가끔 학교 졸업식 사진 찍는것처럼 각도를 약간 비틀어 찍는다거나 고개가 삐딱하다던지...


시선이 정면이 아닌 다른 곳으로 향해도 여권사진으로는 부적격하니


반드시 시선은 정면... 고객는 반듯하게 하시고 찍으셔야 해요.





상반신은 어깨가 수평이 되게 나와야 합니다.





눈동자는 위에 말한 시선과 마찬가지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고,


조명때문에 적목현상이 보이거나 컬러렌즈를 착용하셔도 안되고,


다만 항상 안대를 착용해야 하는 시각장애인이나 안구질환으로 안대를 착용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촬영해도 괜찮습니다.





표정은 자연스러운 표정이 무난하구요. 입을 벌린다거나 웃음, 찡그린 사진은 안되요.





여권사진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민감한 안경 같은 경우....


일상생활시 항상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은 안경을 쓰고 사진을 찍으면 되긴 하는데,


다만 뿔테안경은 지양하고, 쇠테안경을 쓰고 찍으시는게 좋을거예요.


안경렌즈에 조명이 반사되거나, 선글라스는 당연히 안되겠죠?





머리가 긴 엿어분들은 반드시 두 귀가 노출이 되어 얼굴윤곽이 뚜렷하게 나오도록 찍으셔야 하고,


앞머리로 눈썹과 눈을 가려서도 안됩니다.





조명은 노출이 적절한 상태여야 하며 특히 얼굴에 그림자가 있어선 안됩니다.




배경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하얀색 무배경으로 그림자나 테두리가 없어야 해요.




아무래도 흰색 배경이어야 하다보니 흰색 의상은 착용하시면 안되구요.


학생의 경우 교복착용, 종교인의 경우 항상 착용하는 경우엔 착용 가능합니다.


제복이나 군복 등의 의상은 공무여권 신청시에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만 7세 이하의 유아의 경우 기본적인 규격은 성인과 동일하구요.


머리길이가 2.3~3.6cm 사이에 들어오면 됩니다.



이상 여권사진에 대한 규격 및 사이즈에 대해 알아봤는데, 아무래도 외국에서 나의 신원을 확인해줄 가장 중요한 것이


사진이다 보니 일반 신분증 사진보다 좀 까다로운 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카메라 장비 좋다고 직접 찍어 포토프린터로 출력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신데...


여권사진은 왠만하면 사진관 가서 '여권사진 찍어주세요~' 라고 하면 알아서 잘 찍어주실테니


그냥 편하게 사진관에서 찍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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