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양식 및 작성 요령

미국여행시 작성해야 하는 입국신고서 및 세관신고서 양식

당연한 얘기겠지만,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에 입국을 할때에는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과 함께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면 미국의 경우에도 어떤 식으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알아볼까 해요.

먼저 우리나라 국민은 미국 입국시 전자비자 ESTA 신청으로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ESTA 승인을 받으신 분들은 별도의 입국신고서 작성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위의 세관신고서의 경우, 미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모두 작성해야 하므로

세관신고서만 작성하시면 되는데, 아마 기내에서 도착하기전 승무원 분들께서 다들 나눠주실거예요.

혹시 못받았다면, 공항 도착로비에도 양식이 있으니 한장씩 꺼내서 작성하시면 되구요.

개인은 개인별로 1장씩, 가족은 대표로 1장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친절하게도 세관신고서는 모두 한글로 되어 있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고 해당되는 사항에 기입하거나

표시를 하신 후..... 마지막에 서명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ESTA가 아닌 학생비자나 혹은 ESTA 시행전 예전에 발급받았던 관광비자 B1/B2 비자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I-94 입국신고서 양식을 작성하셔야 해요.

위의 양식대로 작성을 하셔서 세관신고서와 같이 제출하시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