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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3

부산 드라이브 코스 추천, 산복도로 전망대 투어 부산도 이제 지하철과 버스 같은 대중교통이 잘 연계되어 있어서 왠만한 관광지는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덕분에 뚜벅이 여행자들도 부담없이 여행이 가능한 도시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요즘은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이라 왠만하면 대중교통 이용이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만약 자차나 렌터카가 있다면 대중교통이 아닌 자동차로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부산에서 초보운전자가 운전하기 힘든 도시라는 얘기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도로환경이라든지 시민들의 운전의식이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이라 네비를 보는 길만 익숙하다면 드라이브 하기에도 참 좋은 도시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부산 드라.. 2021. 2. 23.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곳 낙천리 아홉굿마을 의자공원 한동안 봄기운을 보이던 날씨가 갑자기 다시 한겨울 추위가 닥친듯 늦겨울 한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만 지나면 봄이 한층 더 가까워 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제주도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지난 겨울동안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여행다운 여행을 하지 못하고 갑갑한 집콕 생활이 길게 이어졌을텐데요. 이제 어느 정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조금 더 상황이 나아지게 된다면, 제주에서 따뜻한 봄을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당분간 철저한 방역수칙은 잊지 마시기 바라고요. 제주공항에 내려 렌터카를 빌린 후 서쪽 방면 협재해수욕장 쪽으로 가다가 한경면으로 이어지는 길로 빠지게 되면, 낙천리 아홉.. 2021. 2. 16.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드라이브 코스 추천 닭머르 해안길 겨울철 제주의 바다는 바람이 매섭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 어둡고 흐린 하늘빛이 대부분인데요. 그래도 차를 타고 제주도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며 흐린 겨울의 제주바다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제주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리고 나면 제주시를 기점으로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드라이브를 시작할텐데요. 오늘은 제주의 오른쪽... 즉 동쪽 해안가 중에서 닭머르 해안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닭머르 해안길은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조천 부근에 있는 작은 길인데요. 신촌 포구에 다다르기 전 남생이못을 지나 돌담으로 이어진 길과 함께 바다 쪽으로 펼쳐진 길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진드르'라고도 불렸던 곳인데, 지금은 '닭머르 ..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