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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14

루브르박물관 입장료 및 관람시간, 추천 작품 중 놓치지 말고 꼭 봐야 할 것들 하루 온종일 둘러봐도 다 못본다는 파리 루브르박물관, 이것들만 보고 오면 성공!! 파리 여행코스 중에서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루브르박물관이 아닐까 싶은데요. 세계 3대 박물관에 들어갈만큼 볼 것들이 많은 곳이기도 해서 파리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의 하나입니다. 저 역시 파리 도착 셋째날 아침 일찍부터 루브르박물관을 찾게 되었는데요. 루브르 역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고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긴 곳이어서 일부러 입장시간에 맞춰 일찍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관람시간은 매주 월, 목, 토, 일요일은 09:00~18:00까지, 수, 금요일은 09:00~21:45까지 입니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과 지정 공휴일에는 휴관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원래 한창 성수기.. 2017. 11. 28.
파리 에펠탑이 보이는 샤이오궁의 낮 풍경, 그리고 흐린 가을하늘의 몽마르뜨 언덕 전형적인 유럽의 가을 하늘을 보여줬던 파리 샤이오궁과 몽마르트 언덕 파리 일일투어 일정에서 오전에는 베르사이유 궁전과 정원을 모두 둘러보고 난 후... 오후 일정은 다시 시내로 돌아와서 에펠탑 주변과 몽마르뜨 언덕, 그리고 노트르담 성당까지 둘러보는 것이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이 아무래도 파리 시 외곽에 있다보니 다시 시내로 돌아오기 까지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서울시내처럼 교통체증이 꽤 심한 편이더라구요. 예상보다 늦게 시내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일정에 큰 변동이 생길만큼 늦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끝내고...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파리 첫날 도착해서 제일 처음 갔었던 샤이오 궁이었습니다. 파리 샘 현지 투어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일일투어는 파리 정부로부터 인가.. 2017. 11. 6.
베르사이유 궁전 내부보다 훨신 넓고 커서 볼 것들이 많았던 베르사유 정원 프랑스식 정원의 완성판, 베르사유 정원 산책 베르사유 궁전 내부를 모두 둘러보고 난 후 이제 야외 관람지역인 베르사유 정원을 둘러보려 합니다. 베르사유 정원은 궁전 뒷쪽 편으로 아주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인데요. 루이 14세에 의해 튈르리 정원을 설계했던 르 노트르가 베르사유 정원도 같이 설계를 했다고 하는데, 실제 정원이 지어질 당시에는 그 규모가 약 8000 헥타르 (2400만평) 이었다고 하지만, 프랑스 대혁명 이후 규모가 줄어들면서 지금은 1/10 수준인 815 헥타르 (250만평) 정도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남아있는 정원의 규모만 봐도 정말 엄청난 크기와 넓이라 생각되는데, 대혁명 이전에는 10배 정도의 규모였다고 하니 당시 왕실의 권력과 실세가 정말 대단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2017. 10. 16.
파리여행 필수코스, 프랑스 왕실문화와 절대권력의 상징이었던 베르사유 궁전 투어 항상 관광객들로 가득찬 베르사이유 궁전, 조금이나마 더 여유롭게 둘러보기 위해서는?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듯이 파리에서의 둘째날은 온전히 현지여행사 당일투어를 통해 파리를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그 첫번째 코스는 바로 파리여행에 있어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의 하나인 베르사유 궁전이었습니다. 베르사유 혹은 베르사이유 궁전이라 불리는 이곳은 다들 아시다시피 프랑스 대혁명 이전까지 왕실의 권력과 위세를 알 수 있는 프랑스의 대표 랜드마크인데요. 처음엔 루이 13세의 사냥용 별장으로 지어졌던 것이 그의 아들 루이 14세에 의해 증개축이 이루어지면서 본격적인 왕궁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이후 1789년 프랑스 대혁명으로 루이 16세와 왕실이 파리로 옮겨 갈 때 까지 왕실 가족과 정부가 107년 동안 머물렀.. 2017. 10. 13.
가을 아침 이른 새벽에 보게 된 파리 개선문 야경과 샹제리제 거리 풍경 서울의 숭례문 주변 풍경과 크게 다를 바 없이 보였던 파리 개선문 주변의 새벽 풍경 파리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부터는 본격적으로 파리여행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일단 이날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파리 현지 투어전문 여행사인 샘여행사를 통해 파리 시내 당일투어를 계획했습니다. 그동안 투어 같은거 없이 그냥 혼자 자유여행으로 일정을 알아보고 여기저기 다녔었는데, 파리는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도시이기도 하고, 또 파리 자체가 워낙 넓고 볼거리가 많은 도시인데다 체류일정이 그리 길지 못한 편이라 파리에서 본격적인 여행을 하는 첫날에는 그냥 여행사를 통한 당일투어를 통해 미리 파리 전체를 대략 크게 둘러보며 느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첫 일정이 바로 베르사유 궁전으로 가는 것이었는데, 하루만에 .. 201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