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마을1 늦잠을 잘 수 없게 만든 산토리니의 아침햇살 산토리니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지중해의 태양은 뜨겁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정말 푸르더군요.... ^^ 어찌나 햇살이 강한지....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에 그냥 눈이 떠질 정도입니다.... ^^ 간단히 이부자리를 정리한 뒤, 조용히 호스텔의 아침 풍경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도착 첫날은 처음 만나는 이곳 풍경에 흥분되어 그냥 이리 저리 다녔던 기억 밖에 없는데, 이제는 조금 여유를 찾고 천천히 둘러 볼수 있을 것 같네요. . . . 이 곳 이아 유스호스텔은 도미토리 15유로에 아침 조식까지 제공된답니다. 조식이라 해봐야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쥬스, 커피, 빵 몇조각이 전부이지만 그래도 2층 옥상에서 산토리니의 에게해를 바라보며 먹는 아침식사는 정말 느낌이 남.. 2010.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