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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해수욕장3

언택트 제주여행은 역시 해안도로 드라이브가 대세 지난 연말부터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감염자수 증가로 인해 연말행사나 새해 해맞이 행사가 모두 취소되고 통제가 되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는데요. 비록 2021년 새해를 직접 보는 것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백신 보급과 함께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얼른 빨리 해소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요즘은 제주도 여행 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조심을 해야 하는 시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꼭 가야만 한다면 철저한 방역수칙은 반드시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실내 여행지 보다는 야외의 인적드문 여행지 위주로 코스를 짜는 것이 좋을텐데, 그런 의미에서 렌터카를 타고 제주도 해안도로 한바퀴를 일주하며 드라이브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택트 제주여행을 하면서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2021. 1. 5.
제주 올레 14코스, 협재해수욕장~금능으뜸해변 해안산책길 구간 걷기 해변산책로가 백미였던 올레 14코스 협재~금능해변 구간 오전까지 제주시내에서 머무르다가 점심을 먹고 숙소가 있는 협재해수욕장 부근까지 서일주버스 702번을 타고 갑니다. 원래는 제주 시외버스 700번이 동일주와 서일주로 구분되어 운행이 되었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동일주는 701번, 서일주는 702번으로 번호가 구분되어 운행이 되더라구요.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702번을 타고 1시간 정도 달려 협재해수욕장 근처 옹포리 마을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이날 머무를 게스트하우스가 협재를 조금 못간 옹포리 쪽에 있어 무거운 짐만 잠시 맡겨놓은 뒤.... 협재해수욕장을 따라 나있는 올레길 14코스를 한번 걸어보기로 했어요. 사실 렌터카 없이 다니려니 짐도 그렇고 조금 불편한게 사실이었지만, 나름 이것도 여행의 묘미.. 2015. 1. 23.
서쪽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바다 날씨가 좋지 못해 일몰은 보기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일단 차를 몰아 해변드라이브나 해야겠다.. 라고 서쪽해변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 .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상하게 제주에 갈때마다 날씨가 그리 좋지가 않은 것 같군요. 쨍한 파란하늘에 멋진 에메랄드 빛 제주바다를 보고싶었는데, 현실은 해무인지 안개인지.... ㅠㅠ . . . 해무만 없었다면 정말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줬을것 같은 금능해수욕장의 풍경 . . . 날이 이제 많이 더워져서인지 바닷가에 발을 담그는 모습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 . . 아쉬운 날씨로 인해 바닷가의 멋진 풍경은 담질 못했지만... 해가 질 무렵...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을 하다보니 서서히 노을이 붉게 물이 들더라구요. . . .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색이.. 201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