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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목장2

올레길 따라 걸으며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곳, 소천지 및 신천목장 제주 올레길의 역사도 이제 제법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걷고 또 제주여행의 한 테마로 자리잡고 있기도 한 곳인데요. 현재 제주도 내의 올레길 코스는 모두 21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주도 섬 해안가 한바퀴를 모두 잇는 21개의 코스는 각 코스마다 그 지역에 맞는 각기 다른 풍경과 모습을 세세하게 둘러볼 수 있기도 한데요. 그 중에서도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알려진 두 곳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올레길 6코스, 소천지에서 바라 본 한라산 올레길 6코스 구간은 쇠소깍 다리에서부터 시작해 서귀포 시내에 있는 천지연 폭포 부근까지 약 11.6km 이어져 있는 코스입니다. 난이도를 따지자면 비교적 쉬운 '하' .. 2021. 12. 10.
제주 신천목장(신풍목장),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겨울 올레길의 이색풍경 겨울 제주 올레길의 색다른 풍경, 주황빛 귤빛바다로 물든 신천목장 겨울에 제주 올레길을 걷는다는 건 매서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걸어야 하는 힘든 과정이 있는데요. 그래도 바람이 조금이라도 잦아든 겨울날... 지금 소개해 드리는 이 곳 신풍목장이 속해있는 올레길 3코스를 걷는다면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겁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제주지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감귤생산지가 되는데, 그 많은 감귤의 껍질들이 바로 이곳 신풍목장에서 다시 한약재로 사용되기 위해 말려지고 처리가 된다고 하는군요. 바닷가 옆 넓은 부지에 원래는 소를 키우는 목장으로 사용되는 곳인데, 겨울철 만큼은 이렇게 주황빛 감귤껍질이 널려져있어 이곳을 가신다면 평소에는 잘 볼 수 없는 오묘한 색깔의 조화를 보실 수 있을거예요. 신천목장..... 2015.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