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드라이어 추천, jmw MA6001A
왜 집에서 쓰는 헤어 드라이기랑 미용실에서 쓰는 헤어 드라이기 바람 세기가 많이 차이가 날까? 보통 미용실에서 머리를 깍고 나서 샴푸를 한 뒤 드라이기로 말려주는 헤어 드라이어의 성능이 매우 좋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어떤 제품을 쓰는지 왠지 궁금해 지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니 강력한 모터를 이용해 머리를 말려주는 고성능 헤어 드라이기를 많이 쓴다고 하던데, 대표적으로 jmw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사용을 해왔던 드라이기입니다. 예전에 일본 출장 갔을 때 일본 공항의 면세점에서 구입을 했던 건데, 오래 사용을 하기는 했지만, 크기도 작고 바람도 그리 센 편이 아니라 머리를 말리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기도 했어요. 그리고 오래 사용을 하다 보니 단선이 되었는지 바람이 나오다 말다를 반복해서 이참에 새 드라이기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할 때는 미용실에서처럼 조금 좋은 걸 사용해보자 해서 역시 jmw 브랜드 제품으로 알아보던 중 MA6001A 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도 성능도 모두 괜찮은 다이슨 제품도 살짝 보기는 했었지만,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 가성비로 사용하기 위해 jmw 제품을 선택했어요. 사은품으로 디퓨저까지 주더군요.
박스 외부에는 제품의 스펙이 간단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BLDC 모터라는 것인데요. 강력한 바람을 내어주는 모터라고 설명이 되어 있고, 바람이 세다 보니 머리를 말리는 시간도 줄여준다고 합니다.
박스 구성품은 다른 일반 전자제품처럼 크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냥 드라이기 본체와 앞에 끼우는 노즐,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전부예요.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의 모습입니다. 송풍구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노즐을 끼우지 않고 사용을 하게 되면 머릿결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왠만하면 노즐을 끼우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품 구성에 포함된 노즐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노즐 구멍이 생각보다 얇아 바람이 잘 나올까 생각했는데, 작동시켜 보니 바람은 생각보다 세게 잘 나오는 것 같더군요.
드라이기 본체의 크기는 전에 사용하던 것 보다는 확실키 크기가 큽니다. 아무래도 BLDC라는 좋은 모터를 사용하기 위해 크기가 커진 것 같기도 한데요. jmw 모델 중에 조금 비싼 것들은 손잡이가 접히는 것들도 있어 휴대성이 좋기도 하지만, 저는 집에서만 놓고 사용할 예정이라 굳이 접히는 것 까지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사용 및 조작법은 간단합니다. 바람세기는 HIGH, LOW 두 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위에 버튼은 뜨거운 바람과 찬 바람을 번갈아 가며 나오게끔 하는 스위치입니다. 그래서 뜨거운 바람+강한 바람, 뜨거운 바람+약한 바람, 차가운 바람+강한 바람, 차가운 바람+약한 바람 4가지 세팅을 사용할 수 있어요. 찬바람 역시 미온이 아닌 확실하게 차가운 바람이 나와줘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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