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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기타

부산 이케아 동부산점 대중교통 교통편 가는법, 영업시간 및 휴무일

by @파란연필@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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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동부산점 동해선 전철 타고 오시리아역에서 찾아가기

 

가성비 좋은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이케아 매장이 드디어 부산 및 남부권에도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픈을 한지는 시간이 꽤 흘렀어요. 지난 2월에 오픈을 했었는데, 당시 코로나가 한창 성행중이라 말 그대로 그냥 조용히 오픈을 했었고 대대적인 홍보 없이 갈 사람들만 알음알음 찾아가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사실 이케아처럼 부피가 큰 가구류를 직접 보고 구입하기 위해서는 자차를 이용해서 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자차가 없는 분들이나 자차가 있어도 주말과 휴일에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주차대란 때문에 그냥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부산에서도 대중교통이 불편하다고 알려진 기장 쪽에 위치한 곳이지만, 다행히 도시철도 동해선 전철이 오시리아역을 지나기 때문에 오시리아역과 가까운 이케아를 찾아가기에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예요. 저도 당분간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차를 가져가기 보다는 그냥 동해선 전철을 타고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동해선의 출발역이자 종착역인 부전역에서 전철을 타고 오시리아역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동해선은 일반 지하철과는 달리 배차간격이 좀 긴 편이므로 타기 전에는 시간표를 잘 확인하시고 타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엄청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오시리아역에서 내려 보니 바로 맞은편에 파란색을 하고 있는 커다란 이케아 매장 건물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워낙 규모가 큰 건물이라 눈에 잘 띄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길을 헤메거나 할 필요없이 눈에 보이는대로 길을 따라 걸어가시면 되요. 지도를 놓고 거리를 재어 보니 800m 정도 되는데,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저는 평일에 찾아갔는데도 불구하고 길가엔 이미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들로 가득한 상태더군요. 평일에도 이 정도인데 주말과 휴일엔 어느 정도일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그냥 전철 타고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진짜 마음먹고 차량에 실어야 할 부피가 큰 제품을 구입할 계획이 아니라면 그냥 전철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부피가 큰 제품이라도 요즘 이케아에서는 배송서비스가 워낙 잘 되어 있어 쉽게 배송을 받을 수도 있고요. 또한 눈으로 직접 제품을 확인한 뒤,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문을 해도 되니 판단은 각자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을 했을 당시에는 주차 대기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 입장 대기줄도 엄청 길어 입장 하는데에만 시간이 많이 걸렸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다행히 최근엔 입장은 금방 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다들 알고 계시듯 이케아는 스웨덴 기업이라서 그런지 건물 외관이 스웨덴 국기의 색깔을 따서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크게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셀프 서브와 계산대가 있고, 2층은 스몰랜드, 3층은 쇼룸으로 되어 있는데요. 우선 1층으로 입장을 하게 되면, 먼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부터 먼저 올라가서 3층부터 아래로 내려오며 둘러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면 어쩔까 살짝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평일이어서 그런지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조금 북적거리기는 했지만,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보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었어요.

 

3층에 있는 쇼룸은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진열되어 있는 모습 그대로 구입을 할 수 있도록 자체 제품으로 공간의 구성을 마치 모델하우스처럼 꾸며 놓은 모습이었습니다. 따라서 진열된 제품들을 보고 마음에 들면 그 세팅 그대로 구입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예요.

 

 

쇼룸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녔던 것 같네요. 저도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구입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특히 책상이 낡고 오래되어 책상이랑 갖고 싶은 테이블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시간이 되면 천천히 둘러보면서 다시 한번 구입을 고민해봐야겠어요.

 

3층 쇼룸 한쪽에는 커다란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케아 동부산점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보면 여기 밥이 그렇게 괜찮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넓은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빈 자리가 보이지 않을만큼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사람들이 여기에 가구 사러 오지 않고 밥 먹으러 오는 것 같았다는....;;;

 

2층은 주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오면 셀프 서브라는 곳이 나오게 됩니다. 그냥 쉽게 말해 창고형 매장이라 보면 되는데, 코스트코 같은 개념이라 보시면 될거예요.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바로 셀프로 담아 계산을 하면 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1층에도 생각보다 괜찮은 물건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어요.

 

암튼, 이케아 동부산점은 지난 2월 13일에 오픈을 해서 지금 계속 영업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영업시간은 매장의 경우 오전 10:00 부터 밤 22:00 까지, 그리고 레스토랑 식당은 오전 09:30 부터 밤 21:30 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휴무일은 1년 중 추석과 설날 당일 이틀만 휴무라고 하고 그 외에는 계속 영업을 한다고 하니 찾아 가실 분들은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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