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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Digital,IT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기 추천, ESR 할로락 송풍구 거치대

by @파란연필@ 2022. 4. 12.

지난 포스팅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맥세이프를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집이나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맥세이프 충전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량에서 운전 중 네비를 볼 때 사용할 수 있는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기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 맥세이프 케이스 대신 ESR 할로락 링 스티커 및 초텍 충전기 후기

아이폰12부터 새롭게 선보인 기능 중의 하나가 바로 맥세이프 기능입니다. 애플 아이폰만의 특별한 기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처음 이 기능이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사용자의 반응은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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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나 사무실에서 맥세이프 충전기 거치대를 사용하며 얻는 편리함과 이점도 많지만, 역시 맥세이프 기능이 가장 크게 빛을 발하는 때는 바로 차량에서 차량용 충전기 거치대로 사용할 때입니다. 자석형으로 착 달라붙는 맥세이프의 편리성이 정말 편하지요.

 

 

저의 경우,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 S20+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난 포스팅에서 할로락 맥세이프 링 스티커를 부착해 맥세이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까지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기 거치대에서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한데요.

 

최근에 내돈내산으로 직접 구입하여 사용을 하게 될 맥세이프 차량용 고속 무선충전기 거치대입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역시 ESR 할로락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가격은 3만원 중후반대 정도였습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 본 박스 구성품의 모습입니다. 충전기 본체와 송풍구 클립, 그리고 USB C 타입 충전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기 본체가 매우 콤팩트 하면서도 자력이 강해서 주행 중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충전케이블은 동봉되어 있지만, 충전 아답터 시가잭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시가잭 아답터가 없다면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고속 무선충전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20W 이상을 지원하는 시가잭 아답터가 필요해요. 저는 초텍 시가잭 아답터를 따로 추가 구입했습니다.

 

보다시피 충전기 본체와 송풍구와의 고정을 위한 클립은 쉽게 조립 및 결합이 가능한데요. 플라스틱 너트를 느슨하게 푼 다음, 송풍구 클립의 볼 부분을 안으로 밀어 넣은 뒤 다시 너트를 손으로 조여주면 됩니다.

 

충전기 본체 아래쪽에는 전원을 공급하는 USB C 타입 단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동봉된 케이블을 꽂고, 반대편은 시가잭 아답터에 연결하면 전원이 들어오게 되는데요. 집에서 먼저 테스트를 해보니 충전기 옆면에 파란 LED 불빛이 들어오며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충전중에는 LED가 들어오며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더라고요.

 

집에서 먼저 테스트를 한 뒤, 이제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량에서 직접 연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시가잭 아답터와 충전기 본체에 USB 케이블을 서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 본체 거치대는 차량 송풍구에 클립 형태로 되어 있어 손으로 벌린 다음 안으로 쑥 밀어 넣으면 됩니다. 클립의 장력도 꽤 센 편이라 고정력이 강한 것 같더라고요. 특히 클립 아래쪽에 다로 지지대가 장착되어 있어 거치대가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도록 한 번 더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할로락 ESR 차량용 충전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차량 시동을 켠 다음, 폰을 갖다 대니 자석처럼 착 달라 붙으며 바로 충전이 시작되더라고요. 물론 사이드 옆면엔 LED 불빛이 들어오며 정상적으로 충전을 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SR 자력이 생각보다 강해서 잘 고정되어 있었고, 설치한 후 며칠 주행도 해봤는데, 과속방지턱 같은 곳을 지날 때도 역시 떨어지지 않고 고정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샤오미 차량용 무선충전기를 사용했었는데, 샤오미 무선충전기도 꽤 편리하게 사용을 했었지만, 폰을 거치하거나 탈거할 때에는 폰을 고정시키는 양쪽의 날개가 움직이는 시간이 있고, 또한 시동을 끈 상태에서는 날개 작동이 되지 않는 단점이 조금 불편했었는데, ESR 할로락 차량용 충전기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그냥 자력으로 폰을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앞으로 차량에서 네비를 사용할 때 한층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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