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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가을(秋)

경북 안동 단풍명소 추천 낙강물길공원 비밀의 숲 및 안동댐 전망대

by @파란연필@ 2024. 10. 7.

경북 안동은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지역이라 일교차가 큰 편이어서 경북 지역 내에서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단풍이 물드는 편입니다. 대략 10월말 정도부터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해 11월초 정도가 되면 절정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경북 안동의 새로운 핫플 단풍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낙강물길공원 비밀의 숲과 함께 인근 안동댐 전망대의 가을 풍경까지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예전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어서 비밀의 숲으로 불리기도 했었는데, 최근 SNS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며 특히 MZ세대들을 중심으로 가을 단풍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안동 낙강물길공원 비밀의 숲

낙강물길공원은 안동의 대표 여행지로 알려진 월영교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월영교에서 차를 타고 낙동강 강변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막다른 곳이 나오게 되는데요. 입구 쪽 주차장에 차를 대면 길 건너 맞은편이 바로 낙강물길공원입니다. 특히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의 은행나무가 예쁜 포인트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들은 올해 사진이 아니고요. 올해는 아직 조금 이른 편이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10월말부터 최근 SNS 소식들을 살펴보시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촬영한 날짜는 2022년 11월 4일이었어요. 올해도 아마 비슷한 시기에 방문하시면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낙강물길공원 입구 산책로와 연결이 되고요. 공원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숲이 예쁘게 잘 정돈되어 가꿔져 있는 편입니다. 연못 주변으로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비롯해서 다양한 나무들이 한창 가을 색으로 변신하고 있는 중이더라고요.

 

연못을 중심으로 주변에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깊어가는 가을날 산책을 하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바람이 잔잔한 날에는 연못 위로 비치는 예쁜 가을풍경들이 반영되는 모습도 괜찮더라고요.

 

연못이 있는 숲길 주변에서 뒷쪽편으로는 언덕 쪽으로 연결되는 산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안동댐 전망대가 나오기도 해요.

 

안동댐 전망대

안동댐 전망대는 낙강물길공원 뒷쪽으로 연결된 산길과 철제계단을 통해 걸어서 올라와도 되고요. 차량으로도 이곳 안동루 누각 바로 앞까지 올 수는 있지만, 주차공간이 몇 대 없어서 평일 한적한 시간대 외에는 그냥 낙강물길공원 쪽에서 걸어서 올라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동루 누각 쪽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좋고요. 안동댐 윗쪽으로도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개방을 하고 있어 댐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좋습니다. 특히 주차장 입구 쪽의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선 풍경도 위에서 내려다 보니 색다른 모습이더라고요. 암튼, 역시 비밀의 숲 다운 안동의 숨은 단풍명소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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